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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12월호] 숫자로 본 2018 내셔널리그

2019.01.03 Hit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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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내셔널리그 웹진 12월호] 2018년 한 해가 저물었다.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우리를 울고 웃겼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역시 2018시즌을 모두 마치고 2019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2018 내셔널리그 그라운드 안팎에서는 수많은 기록이 탄생하고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보였다. 2018 내셔널리그 여정을 숫자로 되돌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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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었다.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11월 17일 안방인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진 김해시청과의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이관용과 장준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2-1 승리를 거둔 경주한수원은 합계 4-1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 우승으로 퍼펙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에 이은 2연패. 내셔널리그 무대에서 바야흐로 경주한수원 전성시대를 열었다.


3= 대전코레일은 3년 만에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를 품었다. 김승희 감독이 이끄는 대전코레일은 6월 12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8년 한화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의 정상등극. 대전코레일은 조별리그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천안시청을 2-1로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경주한수원을 물리쳤다. 대전코레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2, 2015, 2018년 챔피언에 등극하며 울산현대미포조선(해체)과 함께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3년 만에 통산 세 번째 내셔널선수권을 제패한 대전코레일이다.


6= 2018 내셔널리그 도움왕을 차지한 김해시청 공격수 안상민의 도움 숫자. 안상민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6개의 도움으로 생애 첫 도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위 장백규와6개의 도움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경기(안상민 18경기, 장백규 25경기)에서 앞서며 도움왕을 차지했다. 안상민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는 2015년 용인시청에서 뛰다 3년 만에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는데 내셔널리그는 여전히 쉽지 않은 무대였다”고 되돌아봤다. 올 시즌 개인적으로는 맹활약을 펼치고도 2년 연속 통합 준우승에 그친 김해시청 안상민은 “2019시즌에는 상의 이름에 상관없이 2개의 타이틀을 꼭 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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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8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목포시청 공격수 김상욱의 득점 숫자. 김상욱은 올 시즌 27경기 11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상욱은 27경기 중 23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11골을 달성하며 개인 최다득점과 함께 생애 첫 득점왕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상욱은 “선발과 교체는 크게 다른 점이 없었다. 아무래도 교체로 들어가면 조금 더 경기 템포가 긴박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 않겠냐?”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뛰려고 했던 점이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15= 2018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경주한수원 미드필더 장백규. 그는 정규리그 25경기에서 9골 6도움을 올리며 올 시즌 내셔널리그 등록 선수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득점 부문에서는 목포시청 김상욱에 이어 2위를 도움 부문에서도 김해시청 안상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도 득점왕과 베스트 11 부문 미드필더, 그리고 영예의 MVP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20= 김해시청은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8개 팀들 가운데 최소 실점 1위를 거머쥐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28경기 단 20골 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경기당 평균 0.71골 실점. 김해시청은 경주한수원과 함께 최다 득점 1위(46)에 오르는 등 올 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비에서는 황준석과 박요한이, 공격에서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빅톨이 인상적인 플레이로 팀의 정규리그 2위, 통합 준우승에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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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은 경주한수원 몫이었다. 경주한수원은 10월 18일 익산 배산축구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4-1로 완파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주한수원에게는 여러모로 뜻 깊은 우승이었다. 경주한수원은 역대 전국체전에서 3번의 도전 끝에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4번째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2017시즌 3전 4기 끝에 내셔널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3전 4기의 도전 정신이 빛을 발했다.


276= 총 8개 팀이 참가해 정규리그 28라운드의 일정을 마친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서는 총 276골이 터졌다.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은 각각 46골로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한 목포시청은 36골로 그 뒤를 쫓았다. 강릉시청(35골), 천안시청(33골), 대전코레일(31골) 순이었다. 창원시청(28골)과 부산교통공사(21골)이 그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각 팀의 전력이 평준화를 이뤘다는 평가 속에서도 상위권과 하위권의 확연한 득점차가 드러난 한 해였다.


글=장영우

사진=하서영,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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