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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11월호] 2017 목포시청 축구단 총결산 '2017시즌 목포는?'

2017.11.17 Hit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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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시작으로 ‘함께하는 도전, 하나되는 승리!’ 2017 내셔널리그 정규리그가 약 8개월 끝에 마무리 되었다. 뿐만 아니라 FA컵,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도 하였다.


지난해 리그 9위(6승 9무 12패),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3위,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다소 부진한 한 해를 보냈던 목포는 2017시즌 어떻게 변화했는지 웹진을 통하여 알아보자.


>전반기


사진 1 선수단구성.jpg[사진 (1) 선수단 구성]


총 19명의 선수단이 변화했다. 11명 기존선수에 새로운 19명으로 총 30명이 올 시즌 목포와 함께 하게 되었다. 올 시즌 평균나이 25.74세로 내셔널리그 최연소 팀이다. 또한 맏형 천제훈(85.07.13)과 막내 빈성호(94.11.10)의 나이차는 9살이다. 94년생 신인이 16명이나 되는 점도 목포의 선수단 구성 포인트 중 하나이다. 신인선수가 대부분 차지하는 목포는 시즌 초 모두가 약팀 일 것이라고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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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2017 베스트 라인업]


그러나 예상은 빗겨나갔다. 그들은 완벽한 신&구 조합을 보여주며, 목포의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공을 세웠다. 쓰리백에서 파이브백을 오가며, 수비와 공격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 시즌 목포의 새로운 축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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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전반기 성적]


정규리그는 8개 팀 중 5위(13라운드 기준)에 자리를 잡았다. 선수권대회에서는 주춤하였으나, 신인선수들을 발굴 하는 기회의 장이 되며 성적보다 더 큰 것을 얻는 경험이 됐다. 또한 창단 최초로 FA컵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다크호스임을 알리는 전반기가 됐다.


> 후반기

사진 4 박완선.jpg[사진 (4) 박완선 영입]


후반기 단 한명의 선수만 영입을 했다. 군복무 후 춘천시민축구단에서 뛰던 박완선을 영입했다. 지난 13,14 시즌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뛰었으나, 주전 골키퍼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박완선의 영입은 목포의 신의 한수가 된다.


사진 5 FA컵.jpg

[사진 (5) 창단 첫 FA컵 4강 진출]


창단 첫 FA컵 8강에 진출한 목포는 성남FC를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완벽한 수비로 3-0 완승을 이루어냈다. 그 후 4강에서 K리그 클래식 강호 울산현대를 마주하게 된다. 전반 울산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계속하여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골대를 막는 박완선의 모습은 ‘목폰’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러나 후반 33분 김인성의 골로 아쉽게 0-1 패하고 만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는 목포를 보고 많은 축구팬들은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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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정규리그 최종순위]


2017 시즌 정규리그 최종순위는 5위로 끝이 났다. 8승 11무 9패, 35득점 35실점으로 승점 총 35점을 거두었다. FA컵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 아쉬웠던 한 해이다. 그러나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김해를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또한 창단 이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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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목포의 김정혁 감독]


현재 내셔널리그 유일한 창단 감독이다. 2009년부터 목포의 감독을 맡아, 많은 신예를 발굴해냈다. 올 시즌 9명의 신인선수를 출전시키며, 김영욱, 구대엽, 강윤구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은 원석들을 다시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김정혁 사단은 12시즌 목포로 이적하여, 현재 코치로 함께하는 김장현 코치, 지난 해 경주한수원에서 목포에 합류하여 플레잉코치로 활약 중인 이현진트레이너, 창단 때부터 함께 해온 김남주 팀닥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만큼의 성과를 내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끝으로, 정규리그 후 마지막 일정인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8강전에서 대전코레일과 경기가 있었다. 정규시간 1-1 무승부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자,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3-4로 패했다. 아쉽게도 2017 목포 축구는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나 올 시즌 목포가 보여준 열정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18시즌 목포가 또 어떤 스토리로 팬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대를 해본다.


[글 = 내셔널리그 이다희(leedahui3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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