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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2월호] 확 바뀐 내셔널리그, 15번째 시즌 스타트!

2017.02.01 Hit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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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확 바뀐 내셔널리그가 팬들 곁을 찾아온다.


내셔널리그는 1월 1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총회를 통해 재적 대의원 7명 만장일치로 단독 입후보한 김기복 회장 직무대행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기복 신임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선수 시절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 신임회장은 중앙대, 경찰청, 대전 시티즌 지도자를 거쳐 대한축구협회 경기이사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맡았다. 2005년부터는 내셔널리그 부회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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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 실업축구연맹 회장을 겸임했던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사임하면서 직무대행을 맡았고 5개월 만에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빠른 시일 안에 신생팀 창단을 유도해 내셔널리그를 활성화하는 한편 실업축구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기복 신임 회장체제로 탈바꿈한 내셔널리그는 올 시즌 8개팀으로 출발한다. 강릉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창원시청, 천안시청, 김해시청,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이 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1998년 창단 이후 리그 최다인 7차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명문 구단으로 군림해온 울산현대미포조선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FC에 선수단이 흡수되면서 18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016년 우승상금 5천만원 전액을 내셔널리그에 기부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내셔널리그를 떠나지만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우승상금을 한국실업축구연맹에 발전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0년 창단한 용인시청축구단 역시 6년 만에 해체를 결정하면서 2017년 내셔널리그는 기업 3팀(경주한국수력원자력,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과 시청 5팀(강릉시청, 창원시청, 천안시청, 김해시청, 목포시청) 체제로 출발한다.


올해로 출범 15주년을 맞이한 내셔널리그는 3월 18일 개막해 11월 11일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총 8개팀이 참가, 단일리그(4Stage)와 챔피언십을 통해 대망의 통합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 공인구는 지난해와 동일한 스타 폴라리스 5000모델로, 이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공인구로 사용된 바 있다. 선수 1차 정기등록은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후반기를 앞둔 2차 정기등록은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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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컵대회인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역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 될 계획이며 개최지는 아직 미정이다. 연맹은 각 구단 의견 수렴을 통한 대회 운영방식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내셔널리그 발전을 위한 해외연수 운영사업과 리그 선발팀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방향도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중에 있다.


김기복 회장은 “공격 축구를 적극 유도해 K리그 클래식이나 챌린지 보다 더 박진감 있는 경기를 보여 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관중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2003년 출범 후 15년째를 맞는 내셔널리그는 한국 축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K리그 발전과 K3리그의 도약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구단 및 축구협회와의 공조를 통해 실업 리그가 한 차원 성장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실업축구연맹 역시 축구팬들과의 보다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SNS 채널을 인스타그램으로 확장, 서비스 공유 기회를 확장한다.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 역시 새로운 개편을 통해 보다 내셔널리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매체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운영, 8개 구단 별 연중 1회 이상 의무적인 CSR 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필요한 운영 용품은 연맹에서 지원키로 했다.


내셔널리그 활성화를 위한 TFT 구성은 물론 한국 축구의 숨은 진주 발굴을 통해 내셔널리그 입단 기회를 마련하는 공개테스트 역시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네이버, 아프리카, 에브리온TV, IB스포츠, STN스포츠 등 인터넷과 케이블, IPTV를 연계한 통합 중계서비스도 팬들 곁을 찾아간다.


새로운 수장의 선임과 함께 8개팀으로 15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내셔널리그는 과연 어떤 색깔일까. 오는 3월 18일, 2017년 내셔널리그가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글=장영우 기자(selet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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