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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1차전 종합] 경주-강릉 무승부… 우승팀은 2차전에서 결판

장영우 2019.11.07 Hit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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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승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정규리그 1위 강릉시청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은 6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2017년과 2018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팀인 경주한수원은 올해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천안시청을 1승 1무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정규리그에서 19승4무5패(승점 61)라는 압도적인 선두 독주 끝에 1위로 챔프전에 선착해 있었다.


같은 무승부이지만 양 팀의 온도차는 컸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을 치러 승점과 골득실로 승부를 가린다. 동점일 경우, 정규리그 상위팀에게 어트밴티지를 준다. 따라서 강릉시청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양 팀은 기용 가능한 베스트 전력으로 나왔다. 3-4-3으로 나온 경주한수원은 정규진 골키퍼의 부상 결장으로 차강이 선발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이우진-서명식-김동권이 쓰리백을 구성했고 장지성-김민호-이현승-윤태수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공격진은 왼쪽의 유지민, 오른쪽의 임성택을 중심으로 ‘신기록의 사나이’ 서동현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강릉시청 역시 3-4-3으로 맞섰다. 황한준 골키퍼가 선발 출장했고 김재봉-유청윤-곽윤호가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중원에는 김수혁과 김혜성이, 좌우 측면에는 이승현과 손경환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정동철-조우진-이중서.


경주한수원 앞선 천안시청과 플레이오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득점왕 서동현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강릉시청도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린 조우진을 겨냥한 공격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주한수원은 1차전에서 슈팅 7개를 시도하며 슈팅 5개에 그친 강릉시청을 압박했지만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홈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 올 시즌 통합 우승팀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결판난다. 누가 우승해도 새 역사가 된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는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내셔널리그 8개 팀은 내년 시즌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축구협회(KFA) 통합 K3리그에 참가한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은 내셔널리그 역사상 마지막 우승팀으로 남는다.


이미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내셔널리그 참가 대회 ‘더블’을 기록 중인 경주한수원은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전인미답의 트레블(3관왕)을 거머쥐게 된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통합 우승으로 내셔널리그 대미를 장식할 수 있다. 강릉시청 역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다.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의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2019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6일)>
경주한수원 0-0 강릉시청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경주한수원-강릉시청. 사진 = 정승화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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