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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경주, 수적 열세 속 부산과 1-1 무승부

정주리 2019.09.08 Hit :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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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경주 정주리] 한 골씩 주고 받으며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경주-부산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7() 오후 3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22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5분 서동현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교체로 들어온 이민우에게 실점하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홈팀 경주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서동현과 김민규가 투톱을 형성한 가운데 유지민, 김민호, 김창대, 윤태수가 중원을 꾸렸다. 장지성, 김동권(c), 박찬용, 서명식이 포백을 구성했고 최후방 골키퍼로는 정규진이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팀 부산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김제환, 점보, 박정민이 출격했고 중원에 박재성, 아들리, 박승욱이 중원에 섰고 포백은 조수철, 김성진(c), 류현진, 이승민이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최진백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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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선공은 부산이 펼쳤다. 전반 2, 부산 류현진의 패스를 왼쪽 측면에 있던 조수철이 가슴으로 받은 후 점보에게 패스를 내줬다. 패스를 이어받은 점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반격에 나선 경주는 전반 5, 부산의 패스를 끊어낸 유지민이 서동현에게 패스를 했다. 이어서 전방으로 공을 김민규에게 보냈고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산 수문장인 최진백의 손끝에 걸리며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 7, 부산 아들리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조수철이 상대 수비진을 제치고 김성진에게 패스했으나 서명식이 끊어내며 공격의 맥을 끊어냈다. 전반 23, 서명식이 윤태수의 침투에 맞춰 전방으로 한 번에 긴 패스를 찔러줬지만 부산의 밀착 방어에 막혔고 공은 최진백이 안전하게 처리했다. 전반 24, 프리킥찬스를 얻어낸 부산은 아들리가 키커로 나섰지만 공은 정규진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부산 김귀화 감독은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전반 31, 아들리 대신 이민우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 33, 경주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패스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펼쳤으나 여전히 공격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40,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서동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서 부산은 역습 찬스를 만들어갔으나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을 했다. 전반 43, 김창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김제환이 공을 빼앗아 점보에게 패스했지만 아쉬운 볼 터치가 나오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스코어로 종료되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부산 벤치는 점보 대신 공다휘를 기용하며 두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경주 벤치에 적신호가 켜졌다. 후반 7, 김민호가 김제환의 돌파를 저지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수적 열세에 놓인 경주는 김민규를 빼고 임성택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더 조였다. 후반 14, 부산 조수철이 경주 수비수 2명을 제쳐낸 뒤 슈팅을 시도했으나 정규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서 부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윤태수가 머리로 걷어내며 한 번 더 위기 상황을 넘겼다. 선제골을 경주의 몫이었다. 후반 15, 왼쪽 측면에서 임성택의 패스를 이어받은 서동현이 골대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경주가 리드를 잡았다. 3경기 연속골이자 개인 통산 7호골을 넣은 득점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부산은 부산이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후반 23, 이민우가 오른쪽 코너킥 찬스에서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으나 정규진이 선방이 해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25, 경주 임성택이 거침없는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하프라인 인근에서부터 공을 잡고 쇄도했지만 부산 수비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서명식이 부상을 당하며 예상치 못한 두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우진을 투입하며 수비 전열을 재정비했다. 4분 뒤 0-1로 뒤져있던 부산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33, 김부관이 띄어준 공을 이민우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주는 동점골을 내준 이후 주한성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경주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역전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경기 종료 무렵 유지민이 상대의 공을 가로채 패스를 연결했고 서동현-주한성을 거쳐 장지성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나며 고개를 숙였다. 1-1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는 마무리되었고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교체

 

경주 - 09분 임성택 in 김민규 out/29분 이우진 in 서명식 out/34분 주한성 in 김창대 out

 

부산 - 36분 이민우 in 아들리 out/01분 공다휘 in 점보 out/22분 김부관 in 박정민 out

 

 

[경기결과]

 

경주한수원(1) - 서동현(26‘)

 

부산교통공사(1) - 이민우(33‘)

 

 

= 내셔널리그 정주리 (juriiiii@naver.com)

사진= 내셔널리그 정승화 (jsh5452@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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