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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장군멍군' 부산, 김해와 1-1 무승부

박준영 2019.08.11 Hit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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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박준영]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은 8.10(토)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2019 내셔널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김해시청(이하 김해)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해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반전, 부산은 자신의 진영에서 지역방어를 통해 볼을 따낸 후 측면 공격을 통해 김해의 진영을 공략했고
김해는 후방 빌드업을 통해 부산의 공간을 파고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패스 길목을 차단해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부산이 서서히
라인을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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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측면 공격이 빛을 발했던 부산의 공격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김해의 측면을 흔들던 부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조수철이 순간적으로 침투하는 전상훈에게 스로인 패스를
건넸고 이를 받은 전상훈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과감한 돌파를 시도해 박스 안에 있는 이강욱이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다.

 실점 후 김해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기세가 오른 부산은 중원을 틀어막아 패스를 차단하고 순간적인 역습으로 상대방의 후방을 공략했다. 남은 시간 동안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였고 추가 득점 상황 없이 부산은 이강욱의 선제골을 앞세워 리드를 쥔 채 전반전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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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리킥을 보여준 김해 김종석

 후반전은 부산의 공격으로 시작됐고 김해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김종석이 직접 차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향하며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던 두 팀은 이번 경기를 확실히 잡고자 했고 김해는 중앙으로 침투하려는 움직임과 부산은 양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중점으로 서로의 진영을 공략했다.

 시간이 흐르며 측면에서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부산이 첫 번째 교체카드로 김부관을 투입했고 김해도 중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배해민을 투입했다. 김해는 부산의 진영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주도권을 잡았는데 부산은 이를 타파하기 위해 측면에서 2:1 패스를 통해 상대 진영까지 침투해서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 방식을 활용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서운과 아들리를 잇달아 투입해 김해의 허를 찌르고자 했고 김해는 이를 막아내며 역습을 통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두 팀은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실점하지 않기 위해 육탄 방어도 마다치 않은 부산과 김해의 수비진과 골키퍼들의 선방 쇼에 가로막혔고 추가시간 3분까지 모두 소진하며 서로 한 골씩 주고받은 채 3번째 낙동강 더비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부산은 8.16(금) 19:00 부산구덕운동장에서 18라운드, 천안시청과 3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해는 8.16(금) 19:30 김해운동장으로 대전코레일을 불러들여 18라운드를 진행한다.

* 득점

부산 : 이강욱(전 19, 도움 전상훈)
김해 : 김종석(후 5)

* 경고

부산 : 김제환(전 42), 조수철(후 14), 김성진(후 16)
김해 : 이찬수(후 36)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최선희 기자(royal1004@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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