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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김준 결승 골' 목포, 부산에 1-0 승리

박준영 2019.07.06 Hit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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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박준영] 목포시청(이하 목포)은 7.5(금) 19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2019 내셔널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에 1-0 승리를 거두며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목포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반전, 부산은 백4 시스템으로 수비진을 구축했고 목포는 백3 시스템으로 수비진을 구성해 경기에 임했다.
초반의 기세는 목포가 주도권을 잡았다. 부산의 전방압박에 대응해 선수들 간 패스를 주고받으며 압박에 벗어나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대체적으로 두 팀은 측면을 활용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이때 목포는 오른쪽 기점으로 부산의 골문으로 향하는 크로스 또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오거나 방향전환을 통해 부산의 진영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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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부터 목포의 공세를 막아내며 기회를 잡아가기 시작한 부산

 전반 초중반까지 목포에 흐름을 내어준 부산이었지만 자신의 진영에서 목포의 빌드업을 막기 위해 지역방어를 이용해 공간을 내주지 
않고 상대의 볼을 차단해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이때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이 이뤄지며 파울을 유도하거나 크로스를
통해 목포의 문전으로 볼이 가는 빈도를 늘려갔다. 남은 시간 동안 주도권을 손에 쥔 부산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목포의 수비벽에 가로막혀 결정적인 득점 기회로 이어지진 못했다. 두 팀은 활발히 서로의 측면을 공략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0-0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부산의 공격으로 시작된 후반전, 두 팀은 공격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볼을 소유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부산이 전방압박을 통해
목포의 볼을 끊어내 공격 기회를 잡아갔다. 이에 맞서 목포도 부산의 높아진 라인을 이용해 역습과 지공 상황에서 선수들 간 빠른 패스를
주고받으며 부산의 공간을 공략했다.

 후반전 동안 부산의 맹공에 밀려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형세를 취한 목포는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했다. 김상욱과 안수민, 김준을 잇달아 투입해 더는 물러서지 않고 득점에 대한 의지를 비치는 교체를 진행했고 부산은 계속된 공격을 펼쳤지만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기에 김부관을 투입해 목포의 수비벽을 허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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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득점 후 기쁨을 만끽 중인 목포

 마지막 순간까지 두 팀은 득점을 기록하기 위해 공격에 매진했다. 결국, 후반 44분, 목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페널티 에어리어 근방에서 목포 전인규가 볼을 끊어낸 뒤 김상욱에게 패스했고, 김상욱은 힐킥을 이용해 전인규에게 리턴 패스했다. 전인규는 중앙선 부근부터 부산의 골문까지 볼을 빠르게 운반하며 역습 상황을 만들었다. 함께 쇄도해 들어가던 김준이 전인규의 패스를 받아 부산 골문에 집어넣으며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만회 득점을 위한 부산의 총공세를 끝까지 막아낸 목포가 김준의 결승 골을 지키며 1-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부산은 7.12(토) 19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청과의 13라운드가 진행된다.
목포는 7.12(토) 19시, 목포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과의 13라운드가 진행된다.

* 득점

부산 : -
목포 : 김준(후 88, 도움 전인규)

* 경고

부산 : 이강욱(후 22)
목포 : 김해식(전 35), 전인규(전 46), 박성부(후 18), 김도윤(후 29)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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