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12R 프리뷰] 후반기 재개 내셔널리그, 첫 반부터 볼거리 풍성

장영우 2019.07.05 Hit : 957

인쇄

df4a8bd6e784df673092b6fdc1e79119.jpg

 

[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가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지난 511일 정규리그 11라운드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 2019 내셔널리그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와 휴식기를 보내며 후반기를 준비했다.

각 팀들은 5일과 6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재개되는 정규리그 12라운드를 통해 본격적인 순위싸움에 들어간다. 후반기 첫 판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최근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이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격돌한다. 경주한수원은 3(승점 16), 김해시청은 4(승점 12)를 달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부상 여파 등으로 승점 쌓기에 애를 먹었으나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경주한수원은 서귀포에서 끝난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후반기 선두 도약을 위한 양 팀인 만큼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의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경주한수원은 3FA8강전에서 K리그1 수원과 혈투를 벌인 끝에 석패를 당한 터라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반면 김해시청은 휴식기 동안 연고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후반기 개막을 준비했다. 내셔널리그 라이벌 두 팀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전반기를 단독 선두로 마친 강릉시청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과 맞붙는다. 강릉시청은 11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에 발목이 잡히기 전까지 10경기 무패(82) 행진을 달렸다.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선두 질주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창원시청 역시 FA8강 상주 상무와의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쌓는 등 후반기 대도약을 노리고 있다.

 

내셔널리그 팀으로는 2017년 목포시청 이후 2년 만에 FA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대전코레일이 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지도 관심사다. 대전코레일은 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일전을 벌인다. 전반기에서 승점 116위에 머무른 대전코레일이지만 FA32강부터 8강까지 울산 현대, 서울이랜드FC, 강원FC를 줄줄이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2005년 팀의 전신인 인천한국철도 시절 이후 14년 만의 4강행이다. 김승희 감독은 김정주, 이관표 등 FA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주전 선수들을 앞세워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천안시청 역시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이후 강원도 태백 전지훈련을 통해 후반기를 준비했다. 천안시청은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수원FC 출신 수비수 김창훈과 FC안양 미드필더 최승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전반기를 5위로 마친 만큼 후반기에는 목표 성적인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전반기를 단독 2위로 마치며 깜짝 돌풍을 일으킨 부산교통공사(승점 20) 역시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교통공사는 413일 목포시청과 첫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상위권 진입을 위해 승점 3이 필요한 목포시청 역시 시즌 첫 맞대결을 앙갚음하기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9 내셔널리그 12라운드 경기일정(7/5~6)>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운동장, 이상 5일 오후 7)

경주한수원-김해시청(경주시민운동장, 6일 오후 5)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

천안시청-대전코레일(천안축구센터, 이상 6일 오후 7)

*12라운드 전경기 네이버, 유투브, 유비스포츠 생중계(경주한수원-김해시청 STN스포츠 녹화중계)

 

[2019 내셔널리그 12라운드에서 김해시청과 맞붙는 경주한수원. 사진 = 하서영 기자]

 

=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목록
  • 실시간 경기기록
  • 내셔널 리그 티비
  • 팀기록
  • 심판기록
  • 증명서발급
  • 경기장안내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웹하드
  • 웹하드
  • 규정집
  •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