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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3연패 끊어낸 목포시청, 대전 잡고 2승째

채병주 2019.04.20 Hit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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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대전 채병주] 2019 내셔널리그 6R에서 목포시청이 주중 FA컵에서 울산현대를 잡아낸 대전코레일에 2-1로 승리했다. 목포는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김윤진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후반 18분에는 목포 이유찬이 상대 패스를 끊어내 타츠의 추가골까지 이어졌다. 0-2로 뒤진 대전은 후반 29분, 김정주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목포시청은 2-1로 대전코레일을 잡아내며 리그 2승째를 거뒀다. 


6R 대전코레일 목포시청 목포승리1000.png

[승리를 기념하는 목포시청 선수단]


20일 3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6R에서 목포시청(이하 목포)이 대전코레일(이하 대전)에 2-1로 승리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로 강릉시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은 주중에 열린 FA컵 32강에서 '대어' 울산현대를 잡으며 팀 분위기를 한껏 올린 상태였다. 반면 목포로서는 주중 FA컵에서 천안시청에 패하며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1승 4패 최하위로 쳐져 있어 반등을 위해 꼭 잡아야만 하는 경기였다.


지난 울산전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온 대전은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대했다. 목포 김상훈 감독은 상대에게 공격할 공간을 주지 않는 3백 전술로 대응했다. 양팀은 전반 45분까지 서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해 0-0 공방전을 이어갔다. 주중 FA컵에 울산현대에 승리했던 대전은 목포의 촘촘한 수비에 어려움을 겼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추가시간, 목포가 선제골을 넣으며 깨졌다.


이유찬은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낮고 빠르게 문전에 붙였다. 강기훈이 방향만 살짝 돌려놓았고, 이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김윤진에게 연결됐다. 김윤진은 자신에게 온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선물했다.


6R 대전코레일 목포시청 사진1.png

[볼다툼 하는 양팀 선수들]


전반전을 0-1로 뒤지며 마친 대전 김승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곽철호와 정준호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다음골 역시 목포의 몫이었다. 후반 18분, 목포 이유찬이 상대 패스를 끊어내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이유찬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앞서 있는 강기훈에게 패스했다. 강기훈은 수비가 없는 공간으로 쇄도하던 타츠에게 바로 내줬다. 타츠는 이를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한 걸음 더 앞서나가는 추가골을 선사했다.

 

이근원까지 투입한 대전은 후반 29분 만회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곽철호가 왼쪽으로 돌파해 오른쪽에 측면에 있던 강태욱에게 크로스 패스를 했고, 강태욱은 중앙에 홀로 있던 김정주에게 내줬다. 김정주는 골문 상단으로 차 넣어 만회골을 만들었다. 목포는 강태욱에 시선이 쏠려 김정주를 놓친 것이 실점의 원인이었다.


6R 대전코레일 목포시청 사진.png

[대전 지경득과 목포 김윤진]


목포 김상훈 감독은 승리를 지키기 위해 수비수 배대원과 강우진을 연이어 투입했다. 대전 김승희 감독은 중앙수비수 여인혁을 전방으로 올려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목포 선수들은 끈질긴 수비를 펼쳐 팀 승리를 지켰다. 결국, 경기는 2-1로 끝나 목포가 승점 3점을 챙겼다. 목포는 이날 승리로 상위권으로 반등할 기회를 잡았다. 대전은 부산교통공사에 골득실차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


경기 후 선제골을 넣은 목포 김윤진은 "8일간 3경기를 치르는 일정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승리가 간절해 팀 모두가 열심히 뛰었다"며 팀 승리에 만족하는 소감을 밝혔다.



글 = 내셔널리그 채병주 (20kooma3866@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오지윤 (fb_esth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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