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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종합] '내셔널리그 저력 빛났다'.. 목포-김해, 8강 쾌거

장영우 2018.08.09 Hit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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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FA컵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돌풍은 계속됐다.

김상훈 감독이 이끄는 목포시청은 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지난해 창단 처음으로 FA컵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목포시청은 올해도 대어 인천유나이티드를 잡는 이변을 연출, 2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목포시청은 전반 20분 임은수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목포시청이 동점에 성공한 건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전인환의 크로스를 김상욱이 이마로 받아 넣어 1-1을 만들었다. 김상욱은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8강행 티켓을 선물했다. 

내셔널리그 선두 경쟁팀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의 경기에서는 김해시청이 활짝 웃었다. 

김해시청은 같은 날 안방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대회 16강 단판 승부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상대 공격수 이관용의 자책골에 편승해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경주한수원과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2전 전패로 열세를 보였던 김해시청은 창단 처음으로 FA컵 8강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천안시청도 K리그1 수원삼성을 맞아 선전했지만 8강 티켓을 획득 하는데 실패했다. 

천안시청은 홈인 천안축구센터로 수원을 불러들여 전반 45분 조이록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21분 사리치에게 동점골과 35분 데얀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윤정민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결국 데얀이 2골을 더 보탠 수원이 4-2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편, FA컵 8강전 대진추첨일 및 경기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9월 중 A매치 및 ACL 일정 때문에 10월을 넘겨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8강에 진출한 목포시청. 사진  = 대한축구협회]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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