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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프리뷰] 내셔널리그 4팀, FA컵 8강 쏜다!

장영우 2018.08.07 Hit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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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 반란은 계속될까.


8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는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이 일제히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는 총 4개팀이 16강 무대에 생존했다. 김해시청, 경주한수원, 목포시청, 천안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과연 이들 중 어느 팀이 8강으로 가는 직행티켓을 거머쥐게 될까.


김상훈 감독이 이끄는 목포시청은 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 16강 단판승부를 벌인다. 목포시청은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올해 대회에서도 2년 연속 16강에 진출하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K리그2 FC안양을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김상훈 목포시청 감독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발 더 뛰는 축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인 미드필더 타츠와 베테랑 김경연의 경기 조율 속에 최전방 공격수 김영욱-김상욱의 창끝이 날카롭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도 대회 8강 길목에서 얄궂게 만났다. 두 팀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정규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주한수원이 승점 39, 김해시청이 승점 38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양 팀 모두 32강 무대에서 K리그 팀을 꺾고 올라왔다. 경주한수원은 성남FC를 제압했고 김해시청 역시 강원FC를 무너뜨렸다. 올해 리그 상대전적에서는 경주한수원이 2전 전승으로 우세하다. 4월 25일 3-1 승, 7월 13일 1-0 승리를 거뒀다. 내셔널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양 팀이 어떤 선택과 집중을 할지도 관심거리다.


경주한수원은 대회 32강전에서 골 맛을 봤던 베테랑 임성택을 중심으로 주한성, 장백규, 정민우, 이관용으로 이어지는 ‘닥공(닥치고 공격)’이 인상적이다. 김해시청 역시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지언학, 안상민, 이준혁 등 최근 컨디션이 좋은 공격자원들의 한 방에 기대를 건다. 두 팀의 맞대결은 8일 오후 7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 된다.


천안시청은 8일 오후 7시 안방인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으로 K리그1 수원 삼성을 불러들여 8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회 32강에서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을 꺾고 16강에 오른 천안시청으로서는 진정한 골리앗을 만났다. K리그 대구FC 감독을 역임했던 당성증 감독과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의 지략대결도 관심거리다. 천안시청은 1일 정규리그 17라운드에서 선두 경주한수원을 꺾은 상승세를 몰아 대어 수원삼성의 발목을 잡겠다는 각오다. 남희철, 조이록, 조형익 등 주전 공격자원들의 골 결정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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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시청과 FA컵 16강 경기를 치르는 경주한수원. 사진 = 하서영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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