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목포시청, 김경연-심영성 등 9명 신규 영입... 후반기 대반격 준비

장영우 2018.07.12 Hit : 595

인쇄

85de1f44fa01e1da1374607d3077129d.jpg

[내셔널리그 장영우] 목포시청이 대대적인 선수보강으로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한다.

12일 한국실업축구연맹이 발표한 2018 내셔널리그 1차 추가등록 현황에 따르면 목포시청은 총 9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올 시즌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김상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목포시청은 전반기 13경기에서 4승 5무 4패(승점 17)로 4위를 차지했다. 대전코레일, 강릉시청, 창원시청 등 전통의 강호들을 무너뜨리고 승률 50%로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목포시청은 후반기 3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위해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대학 출신 유망주부터 내셔널리그 출신 알짜배기 선수는 물론 상위리그인 K리그까지. 포지션별로 필요한 선수들을 대거 수혈했다.

목포시청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올해 전반기 부산교통공사에서 활약했던 심영성과 성남FC 출신 이건엽, 일본 고치 유나이티드 출신 강기훈을 차례대로 영입했다. 청소년 대표 출신의 심영성은 전반기 부산교통공사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꾸준히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성남FC 출신의 이건엽은 특이한 이력의 선수다. 그는 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2월 성남FC 입단에 성공했다. 1988년 황보관, 1989년 양익전 이후 27년 만에 프로축구 무대를 밟은 서울대 출신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그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김상훈 감독은 성남FC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이건엽에게 손을 내밀었고 영입이 성사됐다. 

미드필드진에는 2017년 목포시청의 사상 첫 FA컵 4강 진출의 주역인 김경연이 K리그2 광주FC를 떠나 1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경연은 지난해 목포시청 소속으로 26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2015~2017년 목포시청 한 팀에서 뛰면서 통산 54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김상훈 감독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는 물론 미드필드 지역에서 헌신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김경연의 합류로 한층 더 탄탄한 조직력 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대학 무대에서는 울산대 출신 미드필더 이유찬을 영입해 스피드를 강화했다. 이유찬은 지난해 울산대의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멤버로 이 대회에서 4골을 터뜨리며 ‘골 넣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목포시청은 이유찬의 가세로 미드필드진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수비진에서는 대전코레일 측면 수비수 정주일이 2016년 이후 2년 만에 목포시청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광양제철고 출신의 정주일은 올 시즌 11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인 측면 수비수로 목포시청 포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강기훈(고치 유나이티드), 오승민 유청인(이상 성남FC), 이상화(경주시민축구단) 등 총 9명의 선수가 새롭게 후반기 등록을 마치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목포시청은 13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2018 내셔널리그 14라운드 방문경기를 치른다.

[2017년 이후 1년 만에 목포시청으로 돌아온 미드필더 김경연. 사진 = 하서영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목록
  • 실시간 경기기록
  • 내셔널 리그 티비
  • 팀기록
  • 심판기록
  • 증명서발급
  • 경기장안내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웹하드
  • 웹하드
  • 카툰
  • 카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