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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 8일차] 경주한수원, 목포시청 3-0으로 꺾고 조1위로 4강진출

김유림 2018.06.07 Hit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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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vs경주.jpg

[내셔널리그=양구 김유림] 경주한수원이 목포시청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B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6일 양구B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경주한수원(이하 경주)3-0으로 목포시청(이하 목포)을 이기고, B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3골은 모두 후반전에 나왔다. 주한성이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임성택과 조규승이 나란히 골을 넣으며 3-0 완승을 거뒀다.

 

A조와 달리 B조는 준결승 진출팀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주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목포를 상대했다. 강하게 압박하던 경주는 전반 12, 홍창오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황지웅이 올려준 공을 받아 슈팅했지만 목포 남윤창이 빠르게 쳐냈다.

 

공격을 주도한 쪽은 경주였지만 목포도 역습을 이용해 경주 골문을 노렸다. 전반 28, 경주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놓치자 목포는 바로 역습으로 가져갔다. 기회를 잘 살린 목포는 손경환이 황지웅을 제치고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목포는 전반전 종료 직전에도 수비 진영에서 흘러나온 공을 곧바로 공격 진영으로 연결하여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손경환의 슈팅은 김태홍의 품에 안겼다.

 

분위기 반전을 꾀한 경주는 후반전, 장백규 카드를 꺼내들었다. 홍창오와 교체 투입된 장백규는 들어가자마자 골대 옆을 스치는 슈팅으로 목포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0분에는 주한성의 골을 도왔다. 목포 신윤민과의 일대일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키커로 나선 주한성은 골키퍼를 속이는 슈팅으로 팀에게 첫 번째 골을 안겼다.

 

경주의 교체카드는 후반전에 빛났다. 장백규에 이어 교체로 들어간 임성택과 김운이 후반 31, 팀의 두 번째 골을 합작했다. 역습 상황에서 김운이 올린 공을 임성택이 깔끔하게 골로 연결했다.

 

세 번째골도 두 번째골이 터진 6분 뒤에 나왔다. 짧은 패스를 주고받던 김운이 공격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꿨고, 김운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승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대로 슈팅했다. 목포는 순식간에 경주에게 세 골을 허용했지만 목포는 후반전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였다. 후반 40, 왼쪽에서 크로스를 받은 김영욱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를 살짝 벗어났고, 이후 양 팀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6일 경기 전까지 B조에서 3위를 기록했던 경주였지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식간에 B1위로 올랐다. 동시간대 진행된 경기에서 강릉시청이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골득실에 밀려 대전코레일이 B2위로 4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준결승은 오는 9일 양구종합운동장과 양구B구장에서 16시에 열린다. 양구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청과 대전코레일이, B구장에서는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이 맞붙는다. 


목포시청 0-3 경주한수원 / 6.6(수) 16:00 @양구B구장(B)

*득점
-목포 : -
-경주 : 주한성(후20/도움 장백규), 임성택(후31/도움 김 운), 조규승(후37)

*경고
-목포 : 신윤민(후19)
-경주 : 홍창오(전07)


글, 사진=내셔널리그 김유림 (yurim@nleague.net)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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