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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리드를 지키지 못한 강릉, 대전과 무승부 거둬

김익환 2018.05.17 Hit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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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익환] 강릉시청과 대전코레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서로 아쉬운 결과를 가지고 돌아갔다.


16일(수) 19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강릉시청(이하 강릉) 대전코레일(이하 대전) 내셔널리그 11 ROUND 경기가 열렸다
강릉은 정훈성을 앞세워 대전의 골문을 노렸고, 대전은 고병욱을 중심으로 강릉의 골문을 공략했다.


시작부터 양 팀의 거친 압박이 계속되었고, 경기시작 1분만에 강릉의 김정주는 거친 파울로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김정주는 경고카드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대전을 압박했고, 정훈성의 패스를 받은 뒤 골문위로 벗어나는 슈팅을 했다. 이 슈팅으로 양팀 통틀어 첫 슈팅을 만들어냈다. 


이른시간 대전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3 후방에서 날아온 긴 패스가 곽철호의 머리로 연결되었고, 이를 이어받아 측면에서 강릉을 공략했다.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끝까지 볼을 지켜낸 고병욱는 뒤에 있던 곽철호에게 넘겨주었고, 이를 이어받은 곽철호은 왼발슈팅을 통해 강릉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실점한 강릉은 실점 후 전방을 향해 지속적으로 볼을 투입했다.


공격적으로 나선 강릉이 결과를 만들어냈다. 전반 40분 강릉의 박한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코너킥을 얻은 강릉은 최진수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고, 대전의 수비를 맞고 흐른 볼이 박한수의 앞에 떨어졌고, 이를 놓치지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골로 강릉은 김해와의 경기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되었고, 대전은 추가실점없이 전반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대전의 바람과는 달리 전반종료 직전 강릉의 추가골이 터졌다. 대전의 볼을 탈취한 강릉은 김정주에게 연결했고, 재치있게 볼을 흘리며 황인겸과의 원투패스를 통해 침투하는 정훈성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주었다. 최근 감이 좋은 정훈성을 이를 놓치지않고 왼발로 마무리하며 대전의 골망을 열어 젖혔다. 강릉은 전반이 종료되기전 경기를 리드하는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정훈성은 세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10라운드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대전의 공세가 두드러졌다. 높은 위치까지 수비를 끌어올리며 공격을 진행한 대전과 그 틈을 노린 강릉의 후반전의 형태였다. 서로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내며 마무리를 짓지못하던 도중 곽철호의 골을 도왔던 고병욱의 골이 터졌다. 후반 19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강릉의 김태준이 머리로 걷어냈으나 고병욱의 몸을 맞고 흘러나왔다. 이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고병욱은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어려운 원정길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승리를 위해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더이상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리그 첫 골을 터트린 고병욱의 활약으로 대전은 김해에게 당한 패배의 아픔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되었고, 강릉은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연승을 하며 만들어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강릉시청은 천안시청의 홈으로 찾아가며, 대전코레일은 천안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 내셔널리그 11R 경기결과


목포 1 - 0 부산


강릉 2 - 2 대전


창원 1 - 1 경주


천안 0 - 1 김해


 =  김익환 (skyski1004@naver.com)
사진 =  임재인 (dbnl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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