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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전지훈련, 8개 구단 중 5곳이 남해로 '헤쳐모여'

장영우 2018.02.13 Hit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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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남해가 대세다.

2018시즌 개막(3월17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하는 내셔널리그 각 구단의 전지훈련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내셔널리그 스프링캠프의 키워드는 단연 남해다. 강릉시청, 대전코레일, 천안시청, 김해시청, 목포시청 등 5개 팀이 이미 이곳에 캠프를 차렸거나 차릴 예정이다. 남해가 최근 특히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훈련 환경 때문이다. K리그에서도 K리그1(클래식)과 K리그2(챌린지)팀 대다수가 남해에 캠프를 차려 스프링캠프를 운영될만큼 구장 시설이 훌륭하다. 여러 팀이 모이는 터라 1차 훈련지에서부터 실전을 시작할 수 있다.

올 시즌 ‘축구도시’ 강릉의 부활을 선언한 강릉시청은 지난 10일 남해이동공설운동장에서 K리그1 경남FC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강릉시청은 지난 1월22일 남해에 캠프를 차린 뒤 2월13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1차 전지훈련을 끝냈다. 오세응 감독은 연고지인 강원도 강릉으로 복귀, 꿀맛 같은 설 연휴를 보낸 뒤 2월 중순 다시 남해로 이동 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오세응 감독의 사령탑 부임 이후 줄곧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강릉시청은 올해도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 점검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 1월9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대전코레일도 지난 7일 남해에 입성, 28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전코레일 역시 18일 오전 경남FC와 연습경기를 펼친다. 김승희 감독은 이날 오전 A팀, 오후 B팀으로 나눠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천안시청도 2월1일 남해에 도착해 14일까지 1차 훈련을 진행한다. 2차 훈련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남해에서 이어진다. 천안시청은 지난해 창단 첫 3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올해도 가을축구를 1차 목표로 단내 나는 훈련을 펼치고 있다. 정현식, 오윤석(이상 전 안산그리너스), 이동현(전 창원시청) 등 과거 울산현대미포조선 우승멤버들을 대거 수혈한 가운데 이현창, 조이록, 조형익 등 기존 선수들과의 조직력 및 최적의 베스트11을 구성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 역시 14일 남해에 여장을 풀고 다음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남해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와 함께 K리그 경력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 시즌 국가대표 출신 김상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목포시청도 15일~18일 설 연휴를 마친 뒤 남해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20일 오전 경남FC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3월17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예정된 홈개막전 준비에 만년을 기할 계획이다.

[올 시즌 창원시청에서 천안시청으로 이적한 이동현이 12일 남해에서 열린 경남FC와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 남해 정지수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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