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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컴백' 고병욱, 대전코레일 V3 이끈다

장영우 2018.01.11 Hit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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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경주한수원에 사상 첫 내셔널리그 우승을 안긴 고병욱이 5년 만에 친정팀인 대전코레일로 돌아왔다.


코레일 스포츠단 관계자는 11일 “경주한수원 출신의 미드필더 고병욱이 팀에 합류했다. 이미 내셔널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전천후 공격자원인 고병욱의 합류로 새 시즌 득점력 강화는 물론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병욱은 지난해 경주한수원의 창단 첫 내셔널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1월 1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7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정규리그에서도 26경기 4골 4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고병욱은 2013년 이후 5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고병욱은 지난 2012년 당시 인천코레일(현 대전코레일) 김승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내셔널리그에 데뷔했다. 후반기 팀에 합류했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9경기 4골 2도움의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코레일의 창단 첫 내셔널리그 우승 순간 역시 함께했다. 


2014년 강릉시청으로 이적한 고병욱은 21경기 14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고 이듬해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으로 이적했지만, 2016년 경주한수원 유니폼을 입고 다시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 경주한수원에서도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뒤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대전코레일은 고병욱의 영입으로 한층 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까지 활용도가 높은 고병욱의 가세로 기존 베테랑 공격수 곽철호와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고병욱의 영입은 김승희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고병욱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직후 “프로를 갈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지만 결국 자신의 내셔널리그 데뷔 구단인 대전코레일에서 2018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012년 이후 6년 만에 내셔널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전코레일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캠프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대전코레일은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짧은 휴식기를 갖고 2월 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고병욱. 새 시즌 대전코레일 유니폼을 입고 내셔널리그 무대를 누빈다. 사진 = 하서영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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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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