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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결산] ⑤숫자로 본 2017 내셔널리그

장영우 2017.12.20 Hit :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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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올해로 출범 14주년을 맞은 내셔널리그가 1111일 경기를 끝으로 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34기 끝에 창단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7년 내셔널리그를 결산하는 특집 기사를 송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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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2017 내셔널리그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우승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출범 14년째를 맞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녹색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질 기록들을 숫자로 정리해봤다.

 

0.71= 2017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경주한수원 골키퍼 김태홍의 올 시즌 실점률. 김태홍은 정규리그 24경기에서 단 17실점, 리그 최소 실점률(0.71)을 자랑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와 창단 첫 통합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


1= 경주한수원이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경주한수원은 2위 김해시청을 꺾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13년 대전광역시에서 경북 경주시로 연고를 옮긴 경주한수원이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정규리그 최소패 수. 8개 팀 중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한 팀은 김해시청이었다. 김해시청은 27경기에서 12142(승점 50)로 정규리그 2위에 랭크됐다.

 

3=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 데뷔한 사령탑 수. K리그 수원과 부산을 이끌었던 윤성효 감독이 고향팀인 김해시청 지휘봉을 잡았다. 경남, 전남, 상주 감독을 역임한 박항서 감독도 창원시청 사령탑에 올랐다. 김한봉 전 김해시청 감독 역시 올해 부산교통공사 감독을 맡았다.

 

4= 경주한수원은 34기 끝에 내셔널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0, 2013, 20153번의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경주한수원은 4번째 도전만에 가슴에 별을 달게 됐다.

 

6= 도움왕(민훈기)의 도움 수. 천안시청 수비수 민훈기는 정규리그 17경기에서 6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민훈기는 6개의 도움 뿐 아니라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11= 창원시청은 11년 만에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은 지난 616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 대회 결승전에서 120분간 2-2로 비긴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창원시청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6년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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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득점왕(배해민)의 골 수. 창원시청 공격수 배해민은 26경기에서 14골을 넣어 경기당 0.53득점으로 득점왕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까지 강릉시청에서 뛰다 올해 창원시청으로 이적한 배해민은 생애 첫 타이틀 홀더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7= 김해시청은 시즌 개막 후 1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다 무패팀에 등극했다. 윤성효 감독의 김해시청은 지난 318일 창원시청과 공식 개막전 이후 17라운드 강릉시청전까지 17경기 연속 무패(89)를 질주했다. 지난 2013년 달성한 구단 역대 최다 경기 무패(13경기·49)를 훌쩍 넘어서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27= 27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내셔널리그 우승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이어졌다. 어용국 경주한수원 감독은 1986년 경주한수원의 전신인 한국전력에서 선수로 데뷔해 코치 겸 주무, 수석코치를 거쳐 지금까지 31년간 한 팀에 몸담았다. 어용국 감독보다 4년 늦게 한국전력에 입단한 서보원 수석코치 역시 어 감독이 수석코치로 승진한 2002년 코치가 돼 그를 보좌했다.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춘 지 27년 만인 올 시즌 34기 끝에 감격스러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39=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28경기, 39득점으로 팀 최다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당 평균 1.39 득점으로 경주한수원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백규(115도움), 고병욱(74도움), 정기운(65도움) K리그 출신 공격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100=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34기 끝에 감격스러운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주한수원. 지난 510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정규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017년 팀 통산 100승에 이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2017년은 경주한수원으로 시작해 경주한수원으로 끝났다.

 

2520= 김해시청 김민준의 정규리그 전 경기 출장 시간. 김민준은 부산아이파크에서 김해시청으로 이적한 첫 시즌 내셔널리그 등록 선수 중 유일하게 정규리그 28라운드 전 경기 풀타임 출전 기록을 세웠다. 2,520분 출전의 대기록. 김민준은 올해 처음 신설된 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청과 플레이오프 1,2차전. 경주한수원과의 챔피언결정전 1,2차전까지 합치면 무려 32경기 풀타임을 출전, 내셔널리그 최고의 철인임을 증명했다.

 

[2017 내셔널리그 우승팀 경주한수원. 정규리그 득점왕 배해민. 사진 = 하서영 기자]

 

=장영우(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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