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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2차전] '집념의 역전승' 창단 첫 챔피언에 등극한 경주한수원

정주리 2017.11.12 Hit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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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경주 정주리] 2017시즌 통합우승을 거두며 2인자의 꼬리를 떼낸 경주한수원


11월 11일(토) 오후 3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은 김해시청(이하 김해)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활짝 웃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11월8일)에서 0-1로 패배를 당했던 경주는 2차전에서 1,2차전 합산 2-1로 승리를 하며 우승컵을 차지하며 2인자에서 1인자로 올라섰다.

홈팀 경주는 김태홍, 가솔현(C), 서명식, 박태형, 노연빈, 김민호, 김민상, 장백규, 고병욱, 조우진, 정기운을 선발로 내세웠고 이에 맞서는 김해는 김동권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남윤창, 김민준, 박병현, 최성민, 조정호, 곽성욱, 황진산, 김제환(C), 김창대, 류현규, 지언학, 김민규 선발로 배치했다.


경주는 초반부터 김해를 압도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고병욱과 장백규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김해 수비진을 압박했다.전반 11분 정기운이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남윤창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주는 전반 20분 0의 균형을 깼다. 정기운이 오른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고병욱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올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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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취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는 고병욱 ⓒ하서영 기자]


주도권을 쥔 경주한수원은 후반전에도 매서운 공격을 이어나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지민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한 김해는 시종일관 경주를 몰아붙였지만 지독하게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5분 김민규가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8분 교체투입된 이재민이 슛을 시도했지만 노연빈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경주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순간도 있었다. 후반 19분 코너킥 기회에서 수비수 여인혁이 2차례 연속 크로스바를 맞히는 등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김지민의 헤더가 다시 한 번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이어졌다.
 반대로 김해의 쉴새없는 파상공세를 실점없이 막아낸 경주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5분 정기운이 남희철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추가골을 허용한 김해는 마지막 힘을 짜냈지만 2주간 4경기를 치르며 바닥난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며 끝내 좌절했다.

결국 경주가 난적 김해를 누르며 2017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2017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경주 (2) - 고병욱(전 20분) 정기운(후 35분)

김해 (0) 


[교체]

경주 - 전 45분 남희철 in 조우진 out/후 27분 김정주 in 고병욱 out/후 30분 김규태 in 김민상 out

김해 - 후 01분 김지민 in 조정호 out/후 06분 이재민 in 김제환 out/후 19분 여인혁 in 유현규 out



글=정주리 기자(juriiiii@naver.com)

사진=하서영기자(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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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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