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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프리뷰] 챔프전 직행 싸움, 결국 끝까지 간다

장영우 2017.10.13 Hit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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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결국 끝까지 간다.

 

내셔널리그 선두싸움이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선두 천안시청(승점 49)2위 경주한수원(승점 48), 3위 김해시청(승점 47)이 나란히 승점 1점차로 늘어서 있다. 세 팀 모두 우승 사정권 안에 있어 오는 14일 최종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의 주인이 가려지게 됐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28라운드를 치른 후 1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2~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일단 계산상으로 유리한 쪽은 단연 천안시청이다. 천안시청은 14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천안시청은 올 시즌 후반기 14경기에서 1112패를 쓸어 담으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다. 천안시청이 이날 창원시청을 꺾는다면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된다. 천안시청은 올 시즌 창원시청과 3번의 맞대결에서 21패로 웃었다. 안방인 천안축구센터에서 벌어진 7714라운드 경기에서도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천안시청 당성증 감독은 지난 27라운드 대전코레일과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에이스 조이록(25경기 10)을 비롯해 이관용(22경기 52도움), 이형수(26경기 12도움)을 앞세워 총력전을 선언했다. 천안시청 축구단 구단주인 구본영 천안시장 역시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창원시청 역시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다짐하고 있다. 팀의 사령탑인 박항서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는 가운데 스승의 고별전에서 승리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골로 개인득점부문 선두에 올라 있는 배해민이 생애 첫 득점왕과 함께 최종전 승리를 이끌지도 관전 포인트다.

 

천안시청에 승점 1점 뒤진 경주한수원은 같은 시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강릉시청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올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1)의 부진으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최종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하다. 경주한수원은 올해 강릉시청전 무패를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 세 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뒀다. 지난 426일 시즌 팀 최다골(6)을 기록했던 상대 역시 강릉시청이었다. 올해만큼은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염원하고 있는 경주한수원 어용국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로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김정주, 고병욱, 장백규, 정기운 등 보유하고 있는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킬 예정이다. 앞선 3경기 단 2골에 그친 공격력이 확실하게 살아나야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7위 강릉시청도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동철-주광선 조합의 한 방이 경주한수원의 발목을 잡을지 관심사다.

 

3위 김해시청도 동시간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한다. 27라운드 종료 현재 승점 473위에 랭크된 김해시청이 리그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무조건 대전코레일을 제압하고 타구장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최소 선두 천안시청이 비기거나 지고 김해시청이 이날 승리를 따낸다면 역전 우승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김해시청은 올해 안방 불패를 이어나갔다. 13차례 홈경기에서 67무의 성적을 수확했다. 윤성효 감독은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야 하는 김해시청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겠다는 각오. 김민규, 김제환, 지언학 등 공격진의 신구조화가 승리의 키포인트다. 올해 대전코레일과 상대전적에서 12무로 한 발 앞선 데다 상대 주전 선수 4(신은열, 박진섭, 강인준, 곽래승)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이 고무적이다.


김승희 감독이 이끄는 대전코레일 역시 2014년 이후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주전 선수들의 공백 속에 이민수, 한 빛 등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대전코레일이 김해시청을 상대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할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부산교통공사는 14일 오후 3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017년 내셔널리그 28라운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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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강릉시청(경주 시민운동장·네이버 생중계·STN, IB스포츠 녹화중계)

천안시청-창원시청(천안축구센터·네이버 생중계·STN, IB스포츠 녹화중계)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운동장)

김해시청-대전코레일(김해종합운동장)

 

[2017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잔여 1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1위 천안시청과 2위 경주한수원, 3위 김해시청. 사진 = 하서영 기자]

 

=장영우(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내셔널리그 랩(nleague.sports-lab.co.kr - 경기영상분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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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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