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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목포시청, K리그 클래식 울산과 준결승 격돌(종합)

장영우 2017.09.13 Hit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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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 목포시청은 울산 현대, 부산 아이파크는 수원 삼성과 결승행을 다툰다. 추첨 결과 첫 순서로 3번공을 뽑은 목포시청이 1번 울산과 만나게 됐고 2번 부산은 4번 수원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목포시청-울산전은 9월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부산-수원전은 10월 2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4강전은 목포시청의 전국체전 참가 때문에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9월로 조정됐다.


목포시청은 201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K3리그 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을 8강에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를 꺾고 내셔널리그의 반란을 일으켰다. 이제 목포시청은 2005년 울산현대미포조선(해체)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정혁 목포시청 감독은 “준결승에 오른 팀들 가운데 울산이 가장 멀다. 하지만 장거리를 제외하고는 아무 문제없다”며 “울산과 베스트멤버로 붙어보고 싶다. 이왕 울산까지 가는 김에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역대 FA컵에서 3위만 9차례나 차지한 울산은 1998년 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나섰지만,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FA컵 역대 최다 4강 진출팀(11회) 울산 현대는 올해 FA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김도훈 울산 감독은 “목포시청과 막상 대결을 하게 되니 상대가 어떻게 올라왔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리그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FA컵 같은 경우는 예상하기 어렵다. 얼마나 집중하고 자기 장점을 드러내는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FA컵 준결승부터는 K리그에서 시행중인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이 도입돼 결승까지 적용된다.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 추첨식.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목포시청 정훈성, 울산 김성환, 수원 염기훈, 부산 임상협, 부산 조진호 감독, 수원 서정원 감독, 울산 김도훈 감독, 목포시청 김정혁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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