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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3일 조추첨식, 비디오 판독 O, 새 승부차기 규정 적용X

박상호 2017.09.12 Hit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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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박상호 기자] 거센 돌풍으로 FA컵 4강에 진출한 목포시청축구단이 13일 조추첨식으로 우승컵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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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과 김호곤, 이용수 부회장 등이 참석해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FA컵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2017 KEB 하나은행 FA컵 조추첨식을 여는 한편 9월 27일과 10월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0월 20일부터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리는 2017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야 하는 목포의 일정을 반영해 일정을 나눴다. 목포와 상대팀만 9월 27일에 경기하며 나머지 팀은 10월 25일 진행한다. 당초 목포 김정혁 감독은 성남에게 3:0으로 8강에서 승리한 이후에도 한숨을 함께 쉬었다. 전국체전을 함께 치러야 하는 팀 특성상 한가지는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팀 사정으로 앞당기거나 연기하기를 요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인정해 9월 27일을 목포의 4강 경기로 앞당겼다.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셋 팀 중 하나를 만난다. 또한 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비디오판독시스템, VAR (Video Assistant Refree)을 4강부터 도입한다. 판정 하나가 결승팀 진출과 우승 향방을 정하는 중요한 상황을 고려했다. 홈 앤 어웨이 결승전 방식은 추후 결정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사용한 장비와 인력을 FA컵에 지원해 협조하기로 했다. 

더욱 관심을 모은 새 승부차기 규정은 이번 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이른바 'ABBA'룰로 불리는 새 규정은 A팀, B팀 순서로 승부차기를 진행했던 방식과 달리 A팀-B팀-B팀-A팀 방식으로 선축 이후 각 팀이 두 번 차는 방식이다. 하지만 혼선이 생길 것을 우려해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도 적용된 바 있다. 

유일하게 내셔널리그 소속인 목포가 다른 4강 경쟁팀과 달리 처음으로 VAR을 경험한다. 기존 리그와 시스템과 규정 면에서 확연히 다른 점이 있어 숙지가 필요할 전망이다. 목포시청의 4강 넘어 우승까지 향하는 길목이 13일 오후 2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결정된다.  


사진 = 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dreamyminx@naver.com)


박상호 기자(ds2idx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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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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