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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종합] '3강 도전' 천안시청, 강릉시청 잡고 개막승

장영우 2017.03.19 Hit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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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기자]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이 전년도 정규리그 1위팀 강릉시청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당성증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청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내셔널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조이록의 멀티골을 앞세워 정동철이 한 골을 만회한 강릉시청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천안시청은 2008년 팀 창단 이후 첫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작년 정규리그 최종 6경기에서 5승 1무의 호성적을 거뒀던 천안시청은 최근 무패행진 숫자를 7경기로 늘리며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이자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손꼽혔던 강릉시청은 홈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천안시청 승리의 일등공신은 미드필더 조이록이었다. 전반 43분 조이록의 왼발에서 첫 골이 터졌다.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공격수 이관용의 헤딩 패스를 그대로 왼발 슛으로 연결, 1-0을 만들었다. 후반 9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멀티골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천안시청은 후반 42분 강릉시청 정동철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실점했지만 남은시간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목포에서는 ‘우승후보’ 대전코레일이 목포시청을 제압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승희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코레일은 같은 시각 목포축구센터에서 치러진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곽철호의 두 골에 힘입어 목포시청을 2-1로 꺾었다.


먼저 웃은 쪽은 대전코레일이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22분 만에 이제승의 도움을 받은 곽철호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목포시청도 가만있지 않았다. 선제 실점 13분 만인 전반 35분 김영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후반 45분, 대전코레일 곽철호가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이날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리그 득점왕 출신의 곽철호는 홀로 2골을 뽑아내며 2년 연속 ‘최다 득점 선수’ 타이틀을 향해 순항했다.


K리그 출신 ‘스타 감독’간 맞대결에서는 창원시청 박항서 감독과 김해시청 윤성효 감독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이날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진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8분 김해시청 지언학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36분 창원시청 임종욱이 동점골로 응수했다. 홈팀 창원시청은 전반 22분 수비수 윤병권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회득했다. 이날 나란히 내셔널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창원시청 박항서 감독과 김해시청 윤성효 감독은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한봉 신임 감독이 이끄는 부산교통공사는 간판 공격수 정승재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 속에 ‘우승후보 0순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1-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7 내셔널리그 1라운드 경기 결과>

강릉시청 1-2 천안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0-1 부산교통공사

창원시청 1-1 김해시청

목포시청 1-2 대전코레일(이상 18일)


[2017년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강릉시청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천안시청. 사진 = 강릉 김영일 기자]


내셔널리그 장영우 기자(seletics@naver.com)


내셔널리그 랩(nleague.sports-lab.co.kr - 경기영상분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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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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