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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곽철호 2골’ 대전코레일, 목포 원정에서 2대1로 승리

김병관 2017.03.19 Hit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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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을 넣고 포효하는 대전코레일의 곽철호 ⓒ오지윤 기자]

[내셔널리그=목포 김병관] 1815시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내셔널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코레일이 목포시청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상쾌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대등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양팀 다 빠르게 볼을 측면으로 돌리며 측면 공격에 주력했다. 전반 23, 대전이 첫 결실을 맺었다. 왼쪽 풀백 이제승이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목포의 측면을 허물었다. 가운데 있던 곽철호가 완전히 비어 있던 것을 보고, 침착하게 패스를 내주었다. 곽철호는 잡지 않고 바로 왼발로 슈팅하여 목포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곽철호의 2017 시즌 첫 골이었다. 곽철호의 침착한 마무리도 돋보였지만, 측면에서 드리블로 수비를 완전히 허문 이제승의 활약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목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좌우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중앙에 있던 김형필과 김영욱에게 볼을 자주 연결시키며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전반 36,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대전 수비진이 잘못 걷어내며 대전 골문으로 그대로 공이 빨려들어갈 뻔 했다. 임형근이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급하게 쳐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김영욱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세컨볼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11,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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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체 투입되는 김상욱과 김동욱 ⓒ남경윤 기자]

후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양 팀은 중앙과 측면에서 치열하게 볼 다툼을 벌이며 어느 한쪽으로 기세가 쏠리지 않는 경기가 이어졌다. 양 팀 감독들은 교체카드를 통해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먼저 카드를 꺼내든 쪽은 대전이었다. 측면에 유제호, 최전방에 김동욱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목포도 교체 카드를 통해 추가득점을 노렸다. 김상욱과 전인규를 투입하며 공격력과 중원을 동시에 보강시켰다.

 

쉽게 기울지 않던 추가 한 순간 기울었던 것은 후반 45분이었다. 경기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대전의 교체카드가 적중하며 추가득점이 터졌다.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좋은 기회를 맞이한 김동욱이 슈팅하려 했으나 목포 수비진의 저지로 실패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곽철호가 찰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슈팅을 때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곽철호의 탁월한 득점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한 목포는 한 주 뒤인 2515시에 목포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을 불러들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마찬가지로 2515시에 대전한밭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홈경기를 갖는다.

 

=김병관 기자(ktera123@naver.com)

사진=남경윤 기자(skaruddns7@naver.com)

         오지윤 기자(fb_esth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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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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