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전드 베스트11 김규태, “내셔널리그는 보물상자 같은 리그이다.”

이다희 2019.11.23 Hit :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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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내셔널리그 수비수 하면 김규태 라는 공식이 생길만큼, 내셔널리그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한 김규태 선수가 내셔널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 20일 열린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시상식 '아듀 내셔널리그'2부에서는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실업축구연맹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내셔널리그 역대 레전드 베스트11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그 중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 김규태 선수를 현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많은 분들의 지지로, 내셔널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 부탁드린다.

제가 따로 잘 한건 없지만, 오래 있었다고 뽑아주신 것 같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한편으론 은퇴하고 난지 2년 만에 이 자리에 와서 오랜만에 지도자 선생님들을 뵙게 되서 반갑고, 새롭다. 다시 내셔널리그에 복귀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Q.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내셔널리그는 어떤 리그였나?

내셔널리그를 굳이 비유를 하자면 보물 상자 같은 리그이다. 내셔널리그는 저를 갈고 닦게끔 해주고, 지금의 나를 잘 만들어준 리그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제가 이렇게까지 있었던 거 같다.”

 

Q. 261경기 내셔널리그 최다 출장을 기록했다. 그 경기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가?

우승을 한 기억도 있지만, 예전에 인터뷰 할 때부터 항상 말하던 순간이 있다. 다른 경기보다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에 있던 시절이었다. 제가 강릉에 있을 때 수원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수원시청이 리그를 떠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가 이겼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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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긴 시간동안 활약했던 고향 팀들인 강릉시청과 경주한수원 등 잘해주고 있는 후배들을 보니 어떤지?

자랑스럽다. 올해를 끝으로 내셔널리그가 K3로 올라간다. 후배들은 능력이 있는 애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프로 가서도 기존에 프로에 있던 다른 프로팀, 선수들하고도 경쟁력을 가질 거라고 생각한다. 딱히 걱정은 없다. 애들은 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잘 지내면 좋겠다.”

 

Q. 요즘은 어떤 삶을 보내고 있는가?

김천대학교 수석코치를 하고 있다.”

 

Q. 코치로서의 삶은 어떤가?

선수시절에는 내 자신의 것만 하면 되는데, 지도자이자 코치의 위치에 있다 보니 20명이든, 30명이든 모든 선수들을 알고, 케어 해야 하니 힘든 것 같다.”

 

[프로필]

김규태 - 수비수(DF)

261경기 15골 13도움

2005 ~ 2014 강릉시청

2015 ~ 2017 경주한수원

베스트 11 3


= 내셔널리그 이다희 기자 (leedahui39@nate.com)

사진= 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 (dreamyminx@naver.com),

김규태 선수 강릉시청 시절 사진 = 내셔널리그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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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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