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전드 베스트11 김영후, “내셔널리그가 있어 내가 있을 수 있었다.”

박준영 2019.11.22 Hit :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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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울 박준영] 은퇴 후 세종시에서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며 후진 양성이 힘을 쓰고 있으며 선수 시절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을 통해 '괴물 공격수'로 이름을 알린 김영후가 내셔널리그 레전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일(수)에 열린 `아듀 내셔널리그 어워즈` 2부에서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 투표와 실업축구연맹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내셔널리그 역대 레전드 베스트11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역대 레전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서 선수 시절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팀의 득점을 책임졌던 김영후(울산현대미포조선, 경주한국수력원자력 - 66경기, 59득점, 16도움 / 베스트11 2회, 득점왕 2회)를 만났다.

Q. 은퇴 후 근황을 알려달라.
A. 작년까지 선수 생활을 한 후 은퇴한 후 올해 3월부터 세종시에서 유소년 축구 클럽을 창단해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Q. 역대 레전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분에 선정된 소감
A. 시상식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수상 소감을 말할 때마다 가족 이야기를 빼먹어서…(웃음) 사랑하는 우리 하은이, 하진이 아빠가 많이 사랑하고, 사실은 오늘 시상식이 결혼기념일이다. 와이프에게 은퇴하면 호강시켜주겠다고 매일 같이 얘기했는데 막상 은퇴하니까 더욱 고생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도 기도하며 후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 키우시느라 고생 많았고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Q. 김영후에게 내셔널리그란?
A. 좋은 기억, 추억이다. 어떻게 보면 `나`라는 선수를 만들어준 곳이 내셔널리그라 생각한다. 올해를 기점으로 내셔널리그가 없어진다는 것이 내심 서운하기도 아쉽기도 하다. 나의 마음속 한편에 남아 좋은 기억,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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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로 이름을 알린 김영후

Q. 빼먹을 수 없는 `괴물 공격수`의 호칭 
A. 예전에도 항상 괴물 공격수라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 어떻게 보면 축구선수가 그런 호칭이 있는 선수가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러한 부분에선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괴물이란 의미가 득점을 많이 했기에 생긴 별명이기에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생김새도 약간…(웃음) 그렇다고 표현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Q. 여담으로 묻고 싶은 김영후만의 득점력의 비밀
A. 득점 상황에 대한 훈련을 많이 했다. 그리고 해외의 존경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많이 보며 어떻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자리에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대한 움직임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고 그러한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글= 내셔널리그 박준영 (pj083@naver.com)
사진= 내셔널리그 하서영 (dreamyminx@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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