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R] 다시 돌아온 부산 이민우 “지지 않는 팀이 우리의 생각이다.”

이다희 2019.04.14 Hit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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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던 부산은 완전하게 달라졌다. 강해진 공격,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3()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5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가 목포시청(이하 목포)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부산을 승리를 이끈 이민우를 만나봤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목포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경기가 끝이 난 후 만난 이민우는 일단 목포가 빌드업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평소에는 압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많이 지키면서 역습을 노렸다. 지난경기에 전반전에 힘을 너무 많이 빼서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늘은 전반전에 많이 지키면서 후반에 승부를 보려 했었다. 그러나 전반에 ()성찬이가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던 거 같다.” 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내셔널은 많이 달라졌다.그때보다 훨씬 실력이 좋아졌다고 느꼈다. 동계훈련을 하면서도 웬만한 프로팀하고 해도 쉽게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쉬운 팀이 없는 것 같다. 이번에는 한 팀 한 팀 다 너무 잘하고 수준이 높아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내셔널리그와의 첫 인연인 목포시청(23경기 7득점 1도움)을 상대로 만났다.프로에 있으면서 전 소속팀이랑 경기를 해본 적이 있었었다. 목포를 만난다고 특별히 준비한건 없었다. 하지만 골을 넣게 된다면 세리머니는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그래서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고 말하며, 득점에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이제 상대팀이 아닌 우리 팀이 된 부산이다.일단 지금까지 봤을 때 리그에서 실점이 조금 있긴 했지만, 끈끈하게 하고 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원 팀을 강조하신다. 실점을 많이 안하고, 지지 않는 팀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달라진 부산은 이제 이기기 어려운 팀이 됐다.

 

최전방에서 골잡이로 뛰던 이민우는 이제 돕는 위치에서 경기장에 나선다.밑에서 연계하는 플레이를 요구하셔서 그걸 중점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공격진영에서는 감독님이나 코치님 모두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마음껏 하게 하시는 편이라 제가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포지션에 변화가 있어도 자신감이 있던 이유에는 믿음이 있었다.

 

올 시즌 목표로는 리그는 플레이오프를 가고 싶다. 욕심을 내고 싶다.” 라고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목포까지 와주신 부산 팬 분들에게 홈경기에서도 팬 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응원소리가 잘 들려서 힘이 많이 납니다. 먼 길 오셨는데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 사진 =내셔널리그 이다희 (leedahui39@nate.com)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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