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R] 자신감 피력한 대전 곽철호, "항상 그래왔듯 두자릿수 득점이 목표"

채병주 2019.03.24 Hit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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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대전 채병주] 곽철호는 개인적인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두자릿수 득점이라고 말했다. 또, 한 인터뷰에서 김승희 감독이 밝힌 '이번 시즌 목표는 3관왕' 발언은 자신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전코레일(이하 대전)은 2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와 내셔널리그 2R이자 홈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곽철호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41분 김정주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골맛을 봤다. 승점 1점을 가져오는 귀중한 골이었다.


김승희 감독은 시즌 시작 전 한 인터뷰에서 곽철호에게 주장을 맡기는 이유로 "더 잘하라는 부담을 주기 위해서" 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만큼 곽철호는 개인 성적과 팀 성적을 모두 잡아야 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2R 곽철호 1000.png

[23일 경기 후 인터뷰하는 곽철호]


이날은 눈, 비를 동반한 강풍 때문에 골킥 방향이 바뀌고, 광고판이 쓰러질 정도였기에 날씨에 대한 질문부터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날씨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낮에는 맑았다가 갑자기 비가 오고 눈도 와서 당황하기는 했다. 하지만 선수들끼리 날씨를 탓하지 말고 각자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자고 했다. 비겼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다음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

수비쪽에 부상당한 선수들이 있어서 선발로 새롭게 들어온 선수가 몇 명 있었다. 그러다 보니 수비 템포를 서로 못 맞춰서 상대에게 선제골을 쉽게 내줬다. 하지만 홈경기이기에 지지 않으려고 선수들과 열심히 하자고 얘기했다. 동점골 장면은 기회가 와서 운이 좋게 들어갔다.


- 1R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던 기회가 있었으나 놓쳤다. 하지만 오늘은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라서 기회는 항상 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하려고 계속 준비하고 있다. 언제든지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확실히 결정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다음 경기에도 똑같이 준비해서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내셔널리그에서는 나름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이날까지 163경기 63골) 득점왕도 해봤다.(2016년, 16골) 올해도 항상 그래왔듯 두자릿수 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승희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팀의 목표를 3관왕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선수단 사이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제가 감독님께 3관왕 하자고 제안한 거다. 팀의 고참으로서 3관왕을 목표하고 있다. 감독님이나 코칭스탭도 3관왕을 원하고 있다. 올해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충분히 가능할 거로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궃은 날씨에도 대전 홈팬분들이 많이 오셨다. 팬분들께 한마디

오늘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많이 안 오실 줄 알았는데 많이 와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이기진 못했지만 비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다음 경기에는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R 대전날씨 1000.png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치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의 선수들]


글 = 내셔널리그 채병주 기자 (20kooma3866@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오지윤 기자 (fb_esth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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