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년의 공백을 딛고 내셔널리그로 돌아온 부산교통공사의 김귀화 감독

박준영 2019.01.17 Hit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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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부산 박준영] 2019112(), ‘부산교통공사 팬 미디어 데이를 맞이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귀화 감독이 이끄는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부산 동의대학교의 연습 경기가 부산 대저 축구장에서 진행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함께 식사하며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팬들이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


단체 사진.jpg  <동의대학교와 연습 경기가 끝난 후 단체 사진>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2006년도에 창단한 이후 단기 토너먼트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왔지만, 최근의 행보는 그렇지 않다. 리그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다가올 2019 한국 내셔널리그에서 반전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리그에서 경험을 쌓아 김해 시청에서 본격적인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귀화 감독을 선임했고 내셔널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최명성, 김제환을 코치를 임명했다. 또한, 기존 선수단에서 많은 선수가 떠났지만,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전도유망한 유망주들 또한 합류시키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끝으로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외국인 선수까지 영입하며 과감한 투자까지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팬 미디어 데이를 통해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소개 및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고, 행사가 끝난 후 피곤하실 수도 있지만, 인터뷰 요청에 웃으며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해주신 김귀화 감독과 일문일답을 진행해보았다.

다음은 김귀화 감독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Q. 감독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십니까. 2019년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귀화라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Q. 감독님, 내셔널리그로 돌아오신 소감에 대해 궁금합니다.

A. 2년간 절치부심의 마음가짐으로 많은 생각과 축구 경기를 보며 기존에 내가 습득했던 것들, 나의 지도자 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축구를 보며 내가 못 보고 놓친 부분들을 잡아내 그러한 부분들을 배우거나 보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이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내가 생각한 축구를 한번 펼쳐봐야겠다.’라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본문 김귀화 감독님.JPG

<부산 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김귀화 감독>


Q. 감독님의 전술 철학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고자 한다. 상대방을 압박하며 공을 탈취하고 다시 공격적인 패스를 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과 아기자기한 축구를 하고자 한다. 이번 선수 영입은 이런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생각한다.

 

Q. 감독님이 생각하신 선수 중 이 선수는 꼭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는 있으신가요?

A. 이민우 선수를 꼭 영입하고 싶었다. 베테랑 선수이며 볼 키핑 능력이 뛰어나며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줄 선수라고 본다. 이민우 선수가 우리 팀에 오면서 우승 도전에 중요한 열쇠가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코치진.jpg

<부산을 이끌어나갈 코치진, 왼쪽에서부터 김귀화 감독, 최명성 코치, 김제환 코치> 


Q. 최명성, 김제환 코치에게 시즌 간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A. 내셔널리그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친 최명성 코치, 김제환 코치와 함께하게 되었다. 나와 함께 선수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코치진이라고 본다.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원 팀이 될 수 있도록 의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확실한 기준을 잡고 계속해서 소통을 한 결과로 현재 코치진과 선수들 사이에도 팀워크가 잘 짜이고 있는 것 같다.

 

Q. 부산교통공사의 올해 목표, 바라보는 리그 순위가 궁금합니다.

A. 앞서 절치부심이라고 말을 했던 이유는 나의 상황도 비슷했지만, 부산교통공사 축구단도 최근 2년 동안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당장 성적이 높은 순위에 오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개인적으로 올해는 부산이라는 팀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발판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좋은 코치들,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기에 조심스럽게 상위권 진입 도전을 노려보고자 한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Q. 감독님, 끝으로 부산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우선 팬 미디어 데이를 통해 부산 팬, 서포터즈분들과 만날 기회를 얻게 되어 좋았습니다. 부산의 팬, 서포터즈분들이 계속해서 힘 있게 응원해주시기 위해선 이기는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최근 지는 경기만 보여줬기에 실망감을 느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부산의 모든 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운동장에서 응원하시는 모든 분이 경기를 보시고 우리 팀에 대해 기대할 만하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경기를 펼쳐나가겠습니다.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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