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즌 1호 골 주인공 대전 곽철호, “올해도 목표는 우승”

오지윤 2017.03.19 Hit :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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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목포 오지윤] “1차 목표도, 2차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에요.”

 

지난 시즌 득점왕의 주인공 곽철호가 올 시즌 누구보다 빠르게 득점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8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대전코레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득점을 올린 것. 이어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후반 45분 팀의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한 곽철호는 팀 동료, 코칭스태프와 기쁨을 나누며 마음껏 포효했다. 과연 백사자다웠다.

 

대전은 곽철호의 득점으로 2010327일 예산FC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무려 ‘2549만이었다. 7년만의 개막전 승리를 안겨준 곽철호는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이 많이 오래되었는데, 승리해서 기뻐요.”라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이어 동계 때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은 좋은 플레이가 나왔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왔던 것 같아요. 득점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2017 시즌 1호 골의 주인공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대해 예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오늘 조금 무리해서 부상을 안고 하는 경기였어요. 동계훈련 했던 게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 했는데 운이 좋게 골이 들어간 거예요."라며 득점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허리근육통 때문에 운동을 2일 동안 제대로 소화를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당장 경기에 임해야하니 또 좋아지더라고요! 아픈 만큼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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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을 표현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포즈를 취하는 대전 곽철호]


지난해 대전은 목포를 상대로 21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목포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목포를 상대로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었냐고 묻자 그는 상대팀 데이터가 시즌 초반이라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목포에 대해 준비하기 보다는 우리 플레이를 잘 살리자고 했어요.”라고 답하며 목포가 쉽지 않은 상대라는 걸 오늘도 느끼고 갑니다.”라고 상대팀 목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목포와의 경기에 대해 그는 동계 때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선수들이 전부 잘해줘서 이겼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해 득점왕을 거둔 그에게 올해도 득점왕 욕심이 있느냐고 묻자 이제는 후배들이 저를 이어 득점왕을 해서 더 좋은 무대로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웃으며 답한 그는 저는 후배들에게 좋은 경쟁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로 득점왕 욕심이 없다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답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아직 우승을 한 번도 못해봤기 때문에 1차 목표도 우승이고 2차 목표도 우승입니다. 우승까지 마무리 잘하는 게 올 시즌 목표입니다.” 우승을 향한 그의 열망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곽철호는 인터뷰를 끝내며 팬들을 위해 각오를 밝혔다. “작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내서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고 저희도 힘들었는데, 올해는 동계훈련을 열심히 소화한 만큼 승리로서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글, 사진 = 내셔널리그 오지윤기자(fb_esth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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