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R] 2년 연속 개막전 득점의 주인공. 천안 조이록

정지수 2017.03.19 Hit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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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강릉 정지수] 127일간의 정적을 깨고 3월 18일(토) '2017 내셔널리그' 개막전 강릉시청과 천안시청의 경기가 이뤄졌다. 천안은 선수단 구성을 대부분 유지하며 실리를 택한채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그 중심엔 4년차 선수 조이록이 있었다.


조이록은 3년간 정규리그 62경기를 소화했고 첫해인 14년 4골, 15년 7골 1도움, 16년에는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강릉이 3백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수비적으로 구축한 후 카운트어택을 시도했는데 관용이형 덕분에 운이 좋아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고 모든 선수가 잘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개막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16년 개막전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조이록은 첫 골을 성공시켰다. 아쉽게 작년엔 무승부로 마쳤지만, 올해는 멀티골로 승리로 마쳤는데 "수비적인 면을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는데 멀티골을 성공시켜서 기분이 되게 좋아요. (웃음)"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작년은 부진한 한해였다. 슈팅은 번번이 크로스바에 맞으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곤 했다. "작년은 골 결정력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했는데 올해 동계훈련에서 감독님과 코치님께 많은 배움이 있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잘하기보단 팀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올해는 더욱 철저히 준비했던것 같아요." 또 개인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개인목표보다 무조건 이기는게 우선이다 싶어요. 저희 팀이 끈끈해지면 공격적인 선수, 벤치에 있는 선수, 엔트리에 들지 않은 선수 모두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의 득점은 모두 이현창의 스로인으로 시작되어 이관용 헤더 - 조이록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준비된 전략이었어요. 평소에 훈련하면서 세트피스연습을 많이 했습니다."라며 멀티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이번 라운드 천안은 8팀 중 유일하게 교체를 단 1명도 하지 않았다. 이에 조이록은 "감독님께서 경기를 뛰는 시간이 단 5, 10분 이라도 그 시간동안 체력을 비축하지 말고 열심히 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1분, 1분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습니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직 1R밖에 끝나지 않았지만 몸 상태는 한 7, 80% 정도 올라온 것 같아요. 김해도 잘한다고 들었는데 컨디션을 서서히 올려서 한게임 , 한게임 열심히 하겠습니다."



글 = 내셔널리그 정지수기자 (pasteled77@gmail.com)

사진 = 내셔널리그 김영일기자(koryoungil@hanmail.net) 


내셔널리그 랩(nleague.sports-lab.co.kr - 경기영상분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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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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