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한봉 부산교통공사 감독 “10년 만의 복귀, 승리 안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태헌 2017.03.19 Hit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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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산교통공사 김한봉 감독. 이태헌 기자]

 

[내셔널리그 = 경주 이태헌] 부산교통공사의 창단 멤버인 김한봉 감독이 10년 만에 (친정)복귀 후 가진 첫 경기에서 강팀인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18일 오후 3시 경주 축구공원 5구장에서 열린 2017년 내셔널리그 개막전 경주한수원과 부산교통공사의 경기는 정승재의 결승골에 힘입은 부산교통공사가 경주한수원을 1-0으로 누르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예상외로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였다.

이번 시즌 주전 수비수들의 대거 이적으로 인해 수비조직력이 약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부산교통공사는 좌우 측면을 흔들었다.

특히, 발이 빠른 이승엽을 이용해 측면을 흔들며 몇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번번이 수비에 막히며 기회는 무산되었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들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주전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해서 조직력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전에도 선수 교체 없이 경기를 진행하였다.

후반전에도 전반전과 똑같은 경기 양상을 보인 두 팀은 치열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침묵을 깬 것은 부산교통공사였다.

후반 16분 김균호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면서 중앙에 침투하는 정승재를 향하여 패스를 밀어주었다.

정승재는 가볍게 오른발로 방향만 살짝 바꾸며 상대방에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첫 골 사냥에 성공한 정승재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스스로 축하하는 자축골을 넣으며 팀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마음이 급해진 경주한수원은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동점골을 만들려고 했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부산교통공사의 수비에 막히며 패배하였다.

 

김한봉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년 만의 팀에 복귀해 첫 승을 거두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원정 경기였고, 강팀인 경주한수원을 만나서 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을 텐데 너무 잘해주었다며 선수들을 아낌없이 칭찬하였다.

 

작년 시즌과는 다른 끈끈한 조직력을 보인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아직 내가 원한 경기력에 50%밖에 되지 않는다. 아직 첫 경기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인 홈경기에서는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부산교통공사는 253시 강릉시청을 구덕운동장으로 불려 들어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태헌 기자(tree4303@naver.com)

사진=김유미 기자(hero85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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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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