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4R] 친정팀 상대로 데뷔전, 천안의 조규승

정지수 2016.07.23 Hit : 2228

인쇄

[내셔널리그 = 경주 정지수] 7월 22일 금요일에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이하 경주)과 천안시청(이하 천안)의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14R 경기가 진행됐다. 천안에겐 연패의 나락에 빠지지 않기 위해 중요한 게임이었다. 경주 최용우의 선득점으로 한점 뒤지고 있었지만 후반전 천안의 이현창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망을 가르며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기존의 센터백 윤정민의 부상으로 4백(신현호-박동혁-윤정민-이현창)을 고집하던 천안은 3백(조규승-송한복-박동혁)으로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중원을 지키고 있던 송한복을 센터백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다른 수비수자원의 실험 없이 기존의 주축선수들로만 안전한 길을 걷던 천안에겐 도전이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가운데 데뷔전이자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제 몫'을 해주며 팀의 패배를 막아낸 조규승을 만나봤다.


조규승 인터뷰.jpg

[ 사진 = 천안시청의 조규승 ] 


"안녕하세요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온 조규승이라고 합니다."


-2년만에 다시 내셔널리그 무대에 선 소감

"제가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후반기에 천안시청이란 팀에 와서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내셔널리그 복귀전이자 천안에서 데뷔전이 경주전인데 소감은?

"제가 경기를 뛰었던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데뷔 전을 치렀지만 지금 제가 몸을 담고 있는 팀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분들 모두가 이기자는 마음이 강해서 경기에 더 열심히 임했던 것 같아요."


-수비에 변화를 주었는데 어떤점에 중점을 두며 준비해왔는지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감독님께서 주문하셨고 용인전에서 4골을 실점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변화를 주신 것 같아요. 그에 맞춰 열심히 뛰었습니다."


-천안시청에서의 목표

"저는 팀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물론 이번 시즌 목표는 쟁쟁한 후보들과 싸워서 4강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우승을 두고 경쟁을 할 만한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반기에 패한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각오는?

"꼭 홈에서 이길 수 있도록 다 같이 준비할 것이고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천안은 오는 30일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6경기에서 2승 3무 1패를 하고 있는 천안과 1승 2무 3패로 9위의 길을 걷고 있는 부산이지만 유독 부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천안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유독 득점이 적은 천안이 부산전에서 시원한 골잔치를 만들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이다.



글 = 내셔널리그 정지수 기자 (pasteled77@gmail.com)

사진 제공 = 천안시청 서포터즈 제피로스


열정을 넘어, 꿈을 향한 도약!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목록
  • 실시간 경기기록
  • 내셔널 리그 티비
  • 팀기록
  • 심판기록
  • 증명서발급
  • 경기장안내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웹하드
  • 웹하드
  • 규정집
  •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