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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노원에 2-0 승리 '상위권 도약 성공'

관리자 2009.05.10 Hit :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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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저리 타임 13분' 내셔널리그에서 초유의 경기지연 사태가 벌어졌지만, 안산 할렐루야는 노원 험멜을 2-0으로 꺾으며  3위에 랭크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9일 저녁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6라운드 안산과 노원의 경기는 강태성의 PK 골과 조성환의 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안산이 노원에 2-0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도민 체전에 차출되어 몇몇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없었고, 지난 부산전에서 부상을 당해 엔트리 구성에 고심했다는 후문.


전반전은 양팀의 밀고 당기기가 이어지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26분, 안산의 임성호가 파울로 얻어낸 PK. 노원은 이것은 PK를 줄 상황이 아니라며 항의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을 노원 벤치 앞으로 모두 불러냈고, 심판에게 항의하며 경기를 지연시켰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야유를 퍼부었다.


결국, 심하게 항의했던 노원의 이수재가 경고를 받았고, 코치스텝 1명이 퇴장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10 여분 만에 경기가 재개되었다. 키커로 나선 안산의 강태성이 차분하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1-0으로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


경기 지연으로 주어진 인저리타임만 13분. 1골을 만회하고자 하는 노원의 막판 공격이 뜨거웠다. 하지만, 인저리타임 종료 직전 안산 이도성이 연결해준 것을 조성환이 한번 더 노원의 골망의 흔들며 자신의 '내셔널리그 데뷔골'로 2-0 확실한 쐐기골을 뽑아냈다.


안산과 노원의 경기를 사진으로 돌아보자.





경기 시작 전,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는 노원 이상재 감독.




경기 시작 전, 환하게 웃고 있는 안산 이영무 감독의 모습.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의 조금 늦은 입장에 선수들이 짝을 찾고 있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반전은 양팀의 공방전 끝에 득점없이 0-0으로 마무리 되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고 있는 안산 임성호 선수의 모습.







PK가 아니라며, 항의하고 있는 노원의 선수들이다. 노원 20분 이수재가 강한 항의 끝에 옐로카드를 받았다.




선수들을 모두 벤치 앞으로 불러들인 노원.







10여 분의 경기지연 끝에, 노원 이수재가 경고를 받았고, 코칭 스태프 1명의 퇴장으로 경기가 재개되었다.




키커로 나선 안산의 강태성이 차분히 차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만회골을 향한 노원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으나, 인저리 타임 종료 직전 안산 이도성이 연결해 준 것을 조성환이 쐐기골로 연결한 후 2-0 승리의 득점 뒤풀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킨 후, 경기 종료 후 인터뷰 중인 조성환.


"판정을 떠나서, 이런 일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관중입니다. 경기장을 찾았던 많은 관중에게 좋은 플레이와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고의적인 경기 지연은 같은 사태는 부끄러운 것입니다."


경기 종료 후, 안산 이영무 감독의 말이었다. 일단, 어떻게 됐든 간에 경기중에 심판 판정에는 승복해야 하는 게 옳다.


항의한다고 판정이 번복되지 않을뿐더러 경고나 퇴장 등 추가 징계만 덧붙여 질 뿐이다. 13분이라는 인저리타임은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심판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폭력사태를 일으킬 뻔한 노원 관계자들은 추가 징계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구. 그것이 리그의 가장 본바탕이 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내셔널리그 / 안산 = 김현정 기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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