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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선두 인천 잡고 2위로 도약하다

관리자 2009.05.21 Hit :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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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가득 메운 습한 공기, 머리 위를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벌레들. 어느덧 여름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던 문학월드컵보조구장에서 지난 20일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8라운드 인천코레일과 수원시청의 경기가 열렸다.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김한원, 박희완의 골을 앞세운 수원시청이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자 수원시청이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노련미에서 앞선 수원시청의 페이스. 결국 전반 4분만에 김한원의 슛이 골로 연결되면서 수원시청이 앞서나갔다.






인천코레일이 정신을 못 차린 사이, 수원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왼쪽 측면에서 돌파해 들어간 주진학의 패스를 받은 박희완이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것. 순식간에 경기는 2대 0으로 벌어졌다.










수원의 우세속에 전반전이 끝나고. 벤치로 들어간 인천코레일 선수들의 표정이 어두워보인다.



후반들어 인천은 선두팀의 저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공격이 점차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



인천은 한 번에 엄태웅, 김흥섭, 김강현 세 명의 선수를 교체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인천의 공격은 수원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이날까지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던 허신영도 무득점에 그치며 팀을 구하는데 실패했고, 본인 역시 득점 선두를 창원의 이길용에게 내주고 말았다.



인천의 마지막 공격이 김지운 골키퍼의 손에 걸리면서 경기는 결국 2대 0으로 끝났다. 홈에서 첫 패배를 당한 인천코레일은 5위로 추락하고 말았고, 시즌 4승째를 거둔 수원시청은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강릉부터 7위 김해까지 승점차가 4점차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전기리그. 앞으로 남은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결승전과 같은 살얼음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돌아오는 토요일 인천 코레일은 창원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수원시청역시 최근 난조를 보이고 있는 고양국민은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김재호 기자 greatnemo@naver.com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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