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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5월호] 내셔널리그 인터뷰 - 4월 MVP 인천 이후선

2007.05.16 Hit : 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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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철도의 토네이도! 이후선... 그를 만나다.


인천 한국철도(이하 인천)의 스트라이커 이후선(23)이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7 내셔널리그 '4월 MVP'에 선정됐다. 


이후선은 전기리그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팀 4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투표인단으로 부터 많은 표를 얻었다. 그리고 일간스포츠(IS)와 디아지오 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한 4월 마지막주 ‘Think Smooth 주간 MVP’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2006시즌 후기리그부터 내셔널리그 주최와 자코 코리아의 후원으로 제정된 '월간 MVP'는 그동안 내셔널리그 명예기자단의 투표로만 선정되었지만 올해부터 명예기자단의 투표와 내셔널리그 경기 감독관의 투표를 합산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기준을 세웠다.




내셔널리그 4월 MVP 선정된 이후선 선수 ⓒ김상교


 



Think Smooth 주간 MVP 선정된 이후선 선수 ⓒ김상교


내셔널리그 '4월 MVP'와 'Think Smooth 주간 MVP' 시상은 5월 5일 인천숭의구장에서 인천과 아이엔지넥스의 경기 하프타임에 이루어졌으며 이날 이후선은 후반전 페널티킥 골을 성공해 5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다음은 내셔널리그 4월 MVP의 주인공 이후선 선수와의 일문일답.


-4월 MVP 선정되었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있어서 좋고, 팀이 잘나가고 있어서 좋다. 상은 팀 성적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다. 감사히 잘 받겠다. 상 받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웃음)


-언제부터 축구를 시작했나?
서울 노원구에 있는 연촌초등학교에서 6학년 때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 용문중학교, 동대부고, 동국대를 거쳐 지난해 초부터 인천한국철도 유니폼을 입고 있다. 내셔널리그 2년차다.


-어린 시절에 어떤 스타일의 선수였나?
그냥 축구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덩치가 좋아서 지금보다도 더 쉽게 경기를 했다. 그때는 주로 혼자 플레이하는 스타일의 선수였는데 그런 면에서 지금보다 어릴 때가 더 좋은 기량의 선수였다.(웃음)


-좋아하는 선수는?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를 좋아한다. 나도 드록바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한다. 안 믿겨질 정도로 최고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내셔널리그 첫 경기와 첫 골은 언제? 
지난해 전기리그 개막전 고양 국민은행과의 경기가 첫 경기였다. 그 때는 왼쪽 수비수를 봤었는데 국민은행 선수들한테 혼났던 기억이 난다. 두번 째 경기는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였는데 45분 정도 뛰었다. 전기리그에서 두 경기에서 뛴 시간을 합하면 딱 한 경기 분량이 될 거다.

후기리그 시작 전부터 팀에 부상선수들이 많아져서 공격수로 출전하게 됐는데 후기리그 개막경기 국민은행전에서 내셔널리그 첫 골은 넣었고 그날 두번 째 골도 넣었다. (웃음)


-5라운드 아이엔지넥스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완전 창피했다. 경기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후배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패널티킥도 만들어주고 후배들한테 맛있는 거 사줘야겠다. 


-아이엔지넥스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다. 어떤 생각으로 볼을 찼나?
페널티킥은 언제나 자신있다. 한 경기에 두 골씩 넣은 적도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자신 있는 분야다. 어떻게 보면 건방지다는 생각도 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페널티킥은 최대한 건방지게 그리고 자신 있게 차려고 한다.


-이번시즌부터 등번호가 24번에서 18번으로 바뀌었다. 
내가 일부러 달라고 그랬다. 그냥 그 번호가 멋있다. 현재 잉글랜드에서 지도자 연수중이신 황선홍 코치님이 중학교 선배인 영향도 있었겠지만 고등학교 때 18번을 달고 좋은 성적을 냈었다. 


-팀에서 제일 친한 동료 선수는 누군가? 
같은 방을 쓰는 하승룡 선수와 제일 친하다. 나보다 한 살 많은 형인데 부상이라서 재활 중이다.  


-별명은 무엇인가?
특별히 별명은 없다.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웃음)


-취미는 무엇인가? 여가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나?
수상 레저스포츠를 한다. 취미라기 보다 아는 형들이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수준이다. 집에서 DVD를 주로 본다.


-좋아하는 음식은?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는 편이다.


-경기 중 버릇 같은 것은 없나? 
버릇이자 단점이 있는데 공을 좀 끈다. 줄여야 되는데 아직 못 고치고 있다.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우리 팀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데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 더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올시즌 목표가 10골이었다. 5골로 50%는 이루었는데...
경기 꾸준히 나가서 기복없이 플레이하는 것이 올시즌 진짜 목표다. 골 욕심만 내다보면 오히려 경기가 안 풀린다.


-이후선 선수 자신은 어떤 스타일의 공격수라고 생각하는가?
어렸을 때는 저돌적이고 혼자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선수였지만 지금은 동료선수들의 도움을 받아서 골을 넣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일단 지금보다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제일 이상적인 방법은 우리 팀이 내셔널리그 우승해서 K리그로 승격하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는 일이다. 일단 K리그에서 뛰고 싶은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그다음 목표는 그이후에 생각하겠다.


 



인천 한국철도 이후선 선수 ⓒ김현정


 


[내셔널리그 / 인천 김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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