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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12월호] 내셔널리그를 떠나는 선수들

2008.12.17 Hit :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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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이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올해 내셔널리그는 4강 플레이오프 도입과 신생구단인 김해시청과 (재)천안시 축구단의 합류로 그 어느때보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08년을 끝으로 내셔널리그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선수들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선수들을 정리해봤다.


'2009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내셔널리그 선수 출신 지원자 총 47명 중 8명이 드래프트에 통과해 상위리그인 K-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영후 안성남 김봉겸 유현 이강민- 강원FC
K-리그 15번째 구단으로 창단된 강원 도민프로축구단(가칭 강원FC) 초대사령탑으로 최순호 전 미포조선 감독이 내정됐다. 따라서 미포조선의 내셔널리그 2연패를 이끌었던 주요 선수들이 '2009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거 강원FC에 우선지명돼 최순호 감독과 또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 시즌 29경기에서 31골로 득점왕에 오른 내셔널리그의 판니스텔루이 김영후를 비롯해 안성남, 김봉겸, 유현 등이 강원FC에서 뛸 예정이다.


강릉시청의 이강민도 내셔널리그 출신으로 강원FC에 입단하는 영광을 안았다. 화성 신우전자를 거쳐 강릉시청에 둥지를 튼 이강민은 173cm 75kg의 왜소한 체력을 지녔지만,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폭과 중거리슛이 장점인 미드필더다.


한종우, 김영종- 전북 현대
수원시청에서 붙박이 미드필더로 활약한 한종우는 수원시청의 내셔널리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데 큰 역할을 한 주축 선수로 정확한 패스와 넓은 시야가 장점인 선수다.


내셔널리그에서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친 한종우는 전북 현대의 부름을 받고 K-리그에 입성했다.


여기 내셔널리그 꼴찌구단 예산FC에서 K-리그로 올라온 한 선수가 있다. 바로 예산의 김영종이다. 100m를 13초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앞세워 상대 진영을 종횡무진 누비는 김영종은 23살의 어린나이로 전북 현대의 녹색 전사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이밖에도 창원시청 소속의 김한섭은 대전 시티즌에 지명됐고, 부산 교통공사의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으며 김영후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른 김진일도 강원FC 선수가 됐다.


또 안산 할렐루야의 이성길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로 축구연수를 떠난다. 관동대 졸업 후 1998년 이랜드 그룹이 해체되며 바뀐 임마누엘의 창단 선수로 성인 축구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안산 할렐루야 시절까지 포함해 햇수로 11년간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이성길은 축구유학을 마친 뒤 지도자로 후배 양성이 힘쓸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명예기자 장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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