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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힘내라 힘!

관리자 2008.05.27 Hit : 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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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정신차렷! 힘내요~ 힘!!!


수원시청과 천안시청은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8라운드 경기서 1-1로 비겼다.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수원시청은 이번 천안시청과의 경기가 매우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었다. 그 때문일까?


초반부터 FW 한동혁과 오정석을 전면 투톱에 내세우면 천안시청을 향해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수원시청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는 천안시청을 상대로 전반 7분 만에 FW 오정석 선수가 팀의 첫 번째 슈팅이자 첫 번째 유효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놀라운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했다. 한껏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의 공격은 더욱 매서워졌다. 하지만 수원시청은 전반 중반 25분 이후부터 미드필더진이 계속 답답한 플레이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지루함을 안겨주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였지만, 좀처럼 제대로 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역습으로 동점골을 노린 천안시청은 수원시청 골문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였다. 첫 골을 내준 천안시청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한 것이다.  



드디어 전반 30분 천안시청 DF 이승목선수의 만회 동점골로, 수원시청이 앞서가던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주전선수의 변화 없이 후반전을 시작한 양 팀의 초반 주도권은 단연 수원시청이 이끌었다. 수원시청은 후반 중반 이후까지 천안시청 지역에서 공격 패스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천안시청 DF 이승목선수가 버티는 철벽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추가골 달성에 실패 하였다. 수원시청은 이날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중상위권 도약의 기회 역시 놓치고 말았다.  



 천안시청 수비에 고전하며, 결정적 득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는 장면을 여러 번 연출하며 향후 휴식기 동안 팀의 단점을 잘 보완할 필요가 역력해 보인다. 수원시청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급 보안 점은 ‘변화’와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 이다. 초반에 경기주도권은 확실히 잡는다. 그러나 중반 이후 급격한 정신력 약화로 순간적 방심으로 인한 어이없는 실점을 많이 하고, 득점 루트 역시 매우 단조롭다. 또한 양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상대편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골 결정적 부족 역시 확연히 드러냈다. 


올해들어 수원시청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역시 골경정력 부재이다. 2007년 후반기리그 혜성같이 나타난 박종찬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올해는 무거운 몸놀림과 기존 공격수들의 골 기근현상에 골대 앞 결정적인 한방이 늘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또한, 다양한 세트 피스 상황에 따른 세트 플레이와 90분 내내 컨디션을 조율할수 있는 체력이 수원의 필승을 보장하는 최고의 카드라 생각된다.  현대 축구의 생명은 조직력이다. 포백의 장점은 지역방어와 사이드 윙백들의 활발한 공격 가담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수비수들 간의 호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한 수비수들의 조직력 회복이 필요하다.


 2007년 후기리그 무패 우승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압박과 세트피스 및 조직력으로 후기우승을 거머쥔 수원시청이었다. 올해는 그 모습이 작년만큼 위용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내셔널리그의 영원한 우승후보 수원의 저력을 기대해 본다.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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