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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산 잡고 선두 권 경쟁 첫 걸음 내딛어

관리자 2008.05.25 Hit : 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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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산 잡고 선두 권 경쟁 첫걸음 내딛어


 


 


 


2008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9라운드 안산할렐루야(안산)과 부산교통공사(부산)의 대결은 안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안산은 나무랄 데 없는 멋진 슛으로 3골을 몰아치며 부산에 완승을 거두었고 부산은 부상선수와 컨디션 난조로 중요한 경기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퍼붓는 비속에서도 기존의 플레이를 유지한 부산 롱패스를 이용한 안산


 



 


많은 비가 내려 경기장이 미끄러운 상황에서도 부산은 특유의 짧은 패스에 의한 중앙 공격을 자주 시도했고 안산은 롱패스와 중거릴 슛을 시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초반 분위기는 부산이 주도했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산의 공격이 빛을 발하며 부산을 압박해 나갔다. 일반적으로 비가 오는 경기에서는 롱패스와 중거리 슛을 많이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안산은 이러한 일반적인 형태의 공격을 충실히 이행했고 이러한 반면 부산은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고집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임성호의 그림 같은 프리킥 앞서가는 안산


 


전반 43분 아크써클 왼쪽 지점에서 얻어낸 프리킥찬스를 안산의 임성호가 그림 같은 슈팅으로 선취득점을 기록한 것. 비가 오는 날임을 감안할 때 위험지역에서 반칙을 한 부산의 플레이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후 경기는 급격히 안산 쪽으로 기울었고 부산은 계속적으로 안산의 골 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황희훈의 신들린 선장과 4백의 견고한 수비 탓에 결정적인 몇 차례 찬스가 무위로 돌아가는 등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부산 유효진의 부상으로 인한 미드필더 붕괴


 



 


전반 30분경 유효진이 상대편 슛을 걷어내다 무릎에 통증을 호소 박강혁과 교체되며 부산의 미드필더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며 패스미스가 잦아졌고 박상인 감독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이재영을 투입하며 만회 골을 위한 승부수를 띠웠다.


 


박상인 감독 교체전략의 실패


 


전반에만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선수를 낭비한 박상인 감독은 교체해 들어갔던 박강혁을 김우철로 교체하는 보기 드문 상황을 보였고 이는 후반에 급격히 떨어진 부산의 체력에 독이 되며 완패를 당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


 


안산 후반전을 지배하다.


 



 


결국 후반 30분 임성호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안산 쪽으로 기울었다. 안산은 선제골로 분위기를 띠우며 이후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고 상대적으로 힘이 빠진 부산을 여유롭게 상대하며 종료직전 김규태가 부산의 골키퍼가 선방한 볼을 달려 들어가며 멋진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안산은 부산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이며 선두 권을 향한 경쟁에 첫걸음을 내딛었고 부산은 강릉에게 진 김해의 뒤를 이어 3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다행이 김해시청이 강릉시청에게 패하면서 부산은 한숨을 돌린 셈 전기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순위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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