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강릉, 대전에 1:0 신승하며 PO막차 탑승

관리자 2008.11.01 Hit : 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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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이강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대전을 1:0으로 꺾고 마지막 4강 PO티켓을 거머쥐었다.


‘2008 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최종라운드 대전과 강릉의 경기가 대전월드컵 보조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양 팀 모두 4강 PO 진출 여지가 남아있어 경기장에 비장함이 흘렀다.


 경기시작과 함께 양 팀 모두 빠르게 경기를 운영하였다. 강릉은 좌우 풀백의 활발한 공격가담이 공격의 특색이었고 대전은 공격첨병 이수민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주 공격루트로 삼았다.


 전반 15분 대전의 이수민이 강릉 수비진을 간파하는 힐패스를 조주영에 해줬고 조주영은 골문 앞에 있던 유재용에게 안전하게 전해줬다. 유재용은 직접 오른발슈팅을 했으나 골대를 크게 넘어갔으나 이수민-조주영-유재용으로 이어지는 삼각패스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강릉은 대전에 쫓기는 입장이어서 다소 급한 플레이를 하였고 대전 플랫3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반면 대전은 강릉의 심리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패싱 게임을 계속하였다. 줄곧 답답한 공격을 전개했던 강릉은 전반 32분 이른 시점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장제헌을 빼고 오원종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박문영 감독의 노림수였다.



 오원종이 교체투입 된 기점으로 강릉의 공격은 눈에 띄게 살아났고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박문영 감독의 노림수는 적중했다. 강릉 이강민이 황성주가 아크 정면으로 내준 볼을 왼발 슈팅으로 대전의 골문을 갈랐다. 이강민의 선제골로 강릉은 PO 티켓 확보에 한발 더 앞서나갔다.


 전반전은 1:0 강릉의 리드로 종료되었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선제골을 넣으며 부담감을 떨친 강릉의 공격은 활기를 띠었다. 실점을 한 대전에도 기회가 잇따라 왔다. 후반 14분 유재용이 아크 앞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후반 25분 조주영이 감각적인 힐패스로 ‘8년 호흡’ 이수민에게 1:1 찬스를 제공했고 이수민은 왼발슈팅을 했지만 방향이 너무 꺾인 슈팅이었다.


 강릉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선제골은 안전하게 지켰고 결국 경기는 1:0 강릉의 승리로 끝났다. 강릉은 이로써 리그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었던 PO 막차에 탑승하며 11월 8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4강 PO를 치르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허리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골까지 기록한 이강민(사진)을 경기가 끝나고 만나보았다.


 이강민은 “마지막 경기까지 안산과 승점이 동률인 상황에서 선수들 모두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서 그런지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강민은 “마지막까지 뛰느라 선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었는데 앞으로 잘 추슬러서 후기리그에 울산을 이겨봤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울산과의 PO 전 각오를 전했다.


◆ 경기결과


 대전 0


 강릉 1 (44‘ 이강민 득점 황성주 도움)


 ◆ 대전 출전 선수(3-4-3)


 강성일 - 이동협, 정웅, 이병욱(81‘ 유종찬) - 조남현(88’ 신승기), 조주영, 조선우, 김정겸 - 유재용(68‘ 신현준), 박영근, 이수민


 ◆ 강릉 출전 선수(4-4-1-1)


 이창민 - 김진석, 조성혁, 김재천, 김덕중 - 황석훈, 안성훈, 이강민, 장제헌(32‘ 오원종) - 이도권(58’ 곽완섭) - 황성주(74’ 나일균)


 [내셔널리그 / 이천우 기자] [사진 = 최승리 기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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