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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유종의 미' 창원, 부산에 2-1 승리

박준영 2019.10.27 Hit :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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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박준영] 10.26(토) 15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8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와 창원시청(이하 창원)의 경기에서 창원 정기운과 박지민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출전 티켓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 속에서 펼쳐졌던 28라운드의 전반전은 홈 팀 부산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초반부터 측면 돌파를 통해 한 차례씩 위협적인 상황을 주고받았던 두 팀이었지만 창원이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쥐어가기 시작했다.

 전반 10분에는 창원 손기련이 부산의 패스를 끊어낸 뒤 오버래핑으로 상대 진영으로 침투해 정기운에게 패스를 줬고 패스를 받은 정기운은 아크 에어리어에서 때린 강력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득점 상황 이후에도 창원의 공세가 이어지며 힘든 상황을 맞이한 부산은 김성진을 대신해 이민우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고 잇따라 박정민을 대신해 공용훈을 투입하며 흐름을 바꿔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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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임종욱과 박지민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두 팀의 공방전이 펼쳐져 측면과 중원을 가리지 않는 치열한 경합 상황이 나왔고 창원의 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더니 전반 45분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창원 임종욱과 2:1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파한 박지민이 골대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창원은 득점을 지키기 위해 수비에 많은 숫자를 뒀고, 부산은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에 많은 숫자를 둔 채 경기에 임했다. 이를 이용해 창원은 전반전 막바지에 교체 투입된 최승헌을 내세워 역습을 진행했고 측면에서 크로스로 마무리를 짓는 공격 방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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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기록했던 부산 이강욱

 부산은 득점을 위해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으나 내려앉은 창원의 수비진을 뚫는데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결국 후반 20분, 부산이 프리킥 기회를 살렸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조수철이 재차 크로스를 올렸고 이강욱의 헤더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남은 시간 동안에도 창원의 골문을 열어젖히기 위해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던 부산은 슈팅이 골대를 맞거나 창원 남윤창의 거듭된 선방에 막혔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승리를 위해 두 골이 필요했던 부산은 후반 막바지에 들어서 구교철을 다시 공격수로 배치하는 총공세를 펼쳤으나 창원도 최전방에서 뛰는 정기운까지 내려 부산의 공세를 막아내며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최종 성적은 부산은 5위, 창원은 8위를 기록하며 정규 리그를 끝마쳤다.         

[경기 결과]

* 득점

부산 : 이강욱(후 20, 도움 조수철)
창원 : 정기운(전 10, 도움 손기련), 박지민(전 45, 도움 임종욱)

* 경고

부산 : 최진백(후 2)
창원 : 최승헌(후 28), 남윤창(후 45+4)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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