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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경주한수원, 천안시청에 2-0 완승... 챔프전 보인다!

장영우 2019.10.31 Hit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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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3위 경주한수원은 30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위 천안시청과의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경주한수원은 다음달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0-1로 패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치러 승점-골득실로 승부를 결정한다. 동률 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상위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준다.

경주한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정규진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이우진, 장지성, 박찬용이 쓰리백을 구성했다. 윤태수, 김민호, 김창대, 이현승이 미드필더로 나섰고, 최전방 공격수 김민규를 중심으로 유지민과 임성택이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천안시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장대희 골키퍼를 중심으로 민훈기, 이용준, 김창훈, 금교진이 포백을 맡았다. 설태수, 최승호, 홍승현, 고차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김유성과 허준호가 투톱을 구성했다.

지난 26일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만난 양 팀 모두 주전 선수 2명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경주한수원은 리그 득점왕 서동현과 주한성이 빠졌고, 천안시청도 수비수 박종민과 미드필더 박동혁이 벤치에서 출발했다.

사흘 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천안시청을 2-0으로 꺾고 3위로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한 경주한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베테랑 공격수 임성택의 측면 돌파와 최전방 공격수 김민규의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다.

천안시청 역시 올 시즌 6골로 팀내 최다득점 선수인 허준호와 김유성을 최전방에 놓고 발 빠른 설태수를 측면에 배치하는 공격 전술로 호시탐탐 득점 기회를 노렸다.

양 팀 모두 1차전의 중요성 때문인지 전반은 치열한 탐색전으로 전개됐다. 경주한수원은 천안시청의 역습을 경계하면서 한 방을 노렸고, 천안시청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미드필드진에 많은 숫자를 배치했다.

0의 균형을 깬 주인공은 경주한수원 임성택이었다. 임성택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윤태수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1-0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탄 경주한수원은 김민규 대신 서동현을 투입하며 쐐기골을 노렸고, 후반 36분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교체 출전한 서동현의 도움을 받은 김창대가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천안시청도 후반 교체 출전한 박동혁과 송제헌이 만회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주한수원이 안방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따내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 앞에 뒀다.

한편, 두 팀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벌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우승팀 강릉시청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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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10월 30일)>
경주한수원 2-0 천안시청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경주한수원. 사진 = 경주 정승화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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