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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프리뷰] 천안 ‘징크스 타파’ vs 경주 ‘가을 DNA 자신’

장영우 2019.10.29 Hit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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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다투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30일 오후 3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는 정규리그 2위 천안시청과 3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천안시청은 올 시즌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천안시청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2017년과 2018년 김해시청의 벽에 가로막혀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천안시청은 23기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통산 세 번째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천안시청 당성증 감독은 원정 1차전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치고 다음달 2일 홈 2차전에서 안방의 우위를 등에 업고 챔프전 직행 티켓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천안시청으로서는 경주한수원 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천안시청은 올 시즌 경주한수원과 네 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22패로 약했다. 특히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을 정도로 경주한수원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천안시청은 팀 내 최다득점 선수인 공격수 허준호를 중심으로 설태수, 김유성, 고차원 등 발 빠른 2선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건다. 주장인 금교진과 베테랑 수비수 이용준이 경주한수원의 막강 화력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것도 관건이다.

 

이에 맞서는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은 2013년 이후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경주한수원은 최근 2년간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상대 팀을 기다렸으나 올 시즌은 상황이 정반대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거머쥔 만큼 도전자 입장에서 천안시청을 상대해야 한다.

 

팀 분위기는 밝다. 사흘 전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은 천안시청을 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 지었다. 경주한수원의 경계대상 1호는 역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서동현이다. 서동현은 최근 9경기 연속골로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경기 득점 신기록을 경신했고, 정규리그 13경기 15골로 득점왕에도 올랐다. 사흘 전 천안시청전에서도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0, 절묘한 파넨카 킥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자축했다.

 

경주한수원 서보원 감독은 서동현을 최전방에 놓고 유지민, 주한성, 임성택, 김 운 등을 측면에 배치하는 공격 전술로 1차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가을 DNA가 이번에도 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수원 서보원 감독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 시즌 한수원은 천안시청에 한 번도 지지 않았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리그 3연패를 위한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차지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천안시청과 경주한수원의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1차전은 네이버, 아프리카TV, 유비스포츠, 유투브 등을 통해 생중계 되며, STN스포츠에서 녹화 중계 된다.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천안시청과 경주한수원. 사진 = 하서영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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