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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프리뷰] 경주한수원 굳히기냐, 천안시청 뒤집기냐

장영우 2019.11.01 Hit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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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굳히기냐, 천안시청의 뒤집기냐.

 

이 한 판에 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달려있다. 경주한수원과 천안시청이 2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301차전에서는 경주한수원이 먼저 웃었다. 후반 19분 임성택과 후반 36분 김창대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경주한수원은 이번 2차전에서 0-1로 지거나, 비기기만 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간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고, 동점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지난 2017, 2018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팀인 경주한수원의 최대 장점은 큰 경기 경험이다. 특히 올 시즌에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과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내셔널리그 참가 대회 더블(2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터라 마지막 남은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 다가선 경주한수원 서보원 감독은 이제 전반전(1차전)이 끝났다. 후반전(2차전)이 원정에서 치러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천안시청이 어떻게 나오는 지 파악하고 우리의 정신력으로 2차전을 잘 치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한수원은 앞선 1차전에서 베테랑의 맹활약에 활짝 웃었다. 후반 19분 임성택이 선제골을, 후반 36분에는 김창대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다경기 연속골 신기록을 세운 득점왕 서동현과 팀의 에이스인 주한성이 선발 출전하지 않고도 값진 성과를 올렸다. 올 시즌 천안시청과 5번 맞붙어 32무로 강했던 경주한수원은 이변 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천안시청은 2차전에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1차전에서 아쉽게 0패를 당했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천안시청 당성증 감독 역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해 공격 맞불 작전으로 상대의 가을바람을 끊겠다는 의지다천안시청에서는 역시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 선수인 허준호를 비롯해 고차원, 김유성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과 함께 설태수의 측면 돌파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경주한수원 징크스를 타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13일과 16일 정규리그 우승팀 강릉시청과 홈 앤드 어웨이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대망의 통합 우승팀을 결정한다. 


2019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2)
천안시청-경주한수원(오후 3시·천안축구센터)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는 경주한수원-천안시청. 사진 = 하서영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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