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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한 '특별한 메달'

김효인 2019.11.13 Hit :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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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효인]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챔피언은 강릉 시청이 차지했다.
2009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우승을 차지하며 조금 특별하고 의미 있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 메달 및 트로피 공모최우수상.jpg
-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메달

 이번 우승 메달은 시즌 시작 전부터 팬들과 함께한 메달 공모전을 통해 제작되었다. 두달간 진행된 공모전에 총 20팀이 작품을 제출하였고 그중 1등을 차지한 김시원 씨의 작품이 내셔널리그 마지막 메달 제작에 사용되었다.
당선자 김시원 씨는 '다양한 색깔과 특징을 지역팀, 선수들과 팬들이 모야 또 다른 색깔의 이야기와 사건을 유발하고 그것들이 또 하나로 모여 내셔널리그를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동그란 형태의 메달 프레임을 깨고 각기 다른 모양의 조각과 선의 방향이 조화를 이루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 내셔널리그의 혼이 담긴 메달

 이번 우승 메달은 2003년부터 시작된 내셔널리그 역사상 가장 무거운 메달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과 같은 무게인 586g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메달의 지름은 약 8.5cm로 역대로 가장 큰 크기이며 과 후면의 디자인이 서로 다르다.
전면 상단에는 'National League Champion 2019'라는 문구가 새겨져있고 하단에는 내셔널리그의 심벌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우승자가 누릴 프라이드를 부각시켰다. 후면 역시 간단하게 'National League Champion 2019'라는 문구와 내셔널리그 심벌만이 자리했고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의 모습을 사선 패턴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측면에도 National League'와 'Champion' 문구가 새겨져 전, 후, 측면 모두에 내셔널리그의 혼이 담겨있다. 

- 땀 흘린 선수, 구단, 팬 모두가 메달의 주인공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 결정전을 끝으로 내셔널리그의 경기는 막을 내렸다.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 이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모두의 아쉬운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시상식 중에 함께 하늘도 울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내셔널리그를 빛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챔피언은 강릉 시청이 가져갔지만 내셔널리그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 구단, 팬 모두가 메달의 주인공이다.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메달은 추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셔널리그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내셔널리그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도 전해질 계획이다.

[2019 내셔널리그 메달,트로피 공모전 최우수작 사진 = 내셔널리그 제공]

글 = 김효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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