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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프리뷰] 강릉시청, 3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 지을까

장영우 2019.09.06 Hit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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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강릉시청이 3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에 나선다.

오세응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과 2019 내셔널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8개 팀 중 가장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는 강릉시청은 현재 승점 51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경주한수원(승점 32)에 무려 승점 19점 앞서있다. 올해 내셔널리그 정규리그는 총 28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라운드에서 강릉시청이 김해시청에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6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게 된다. 내셔널리그는 정규리그 1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강릉시청이 김해시청에 비기거나 지더라도, 같은 날 경주한수원이 패할 경우 1위에 오를 수도 있다.

사흘 전 안방에서 대전코레일에 0-3으로 덜미가 잡히며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던 강릉시청은 김해시청을 제물로 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리겠다는 각오다. 강릉시청은 특급 공격수 조우진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베테랑 공격수 정동철과 리그 득점 선두 신영준, 김종민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김해시청도 직전 라운드에서 8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해시청 역시 핵심 수비수 박인서와 브라질 공격수 엔히키가 이번 라운드 결장하는 것이 뼈아프다. 윤성효 감독이 어떤 B플랜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해시청이 시즌 막판 강릉시청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2위 경주한수원과 4위 부산교통공사도 22라운드 빅매치를 벌인다. 양 팀은 같은 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사실상 선두 탈환이 힘들어진 경주한수원은 2위 지키기에 나서고, 승점 28로 4위에 올라 있는 부산교통공사 역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도약을 위해 승점 3이 필요하다. 경주한수원은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서동현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3위 대전코레일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역시 기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출격시키는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의 물고 물리는 대접전이 예상된다.

이전 라운드에서 선두 강릉시청을 잡고 단숨에 3위로 뛰어오른 대전코레일(승점 29)의 상승세도 주목해볼만하다. 대전코레일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벌이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최하위 창원시청을 상대로 본격적인 3위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전 골키퍼 임형근이 결장하는 가운데 베테랑 공격수 곽철호, 주장 김정주 등 주전 공격자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이밖에 목포시청은 천안시청과 격돌한다. 7위 목포시청(승점 21)은 잔여 경기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이 필요하고, 3위 경쟁 중인 5위 천안시청(승점 28)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진입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다.

<2019년 내셔널리그 22라운드 경기일정(7일)>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경주시민·오후 3시)
목포시청-천안시청(목포축구센터)
대전코레일-창원시청(대전한밭)
강릉시청-김해시청(강릉종합·이상 오후 7시)
*전 경기 네이버, 아프리카TV, 유투브, 유비스포츠 생중계

[7일 내셔널리그 22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 확정에 나서는 강릉시청. 사진 = 임재인 기자]

글=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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