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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올 시즌 내셔널리그 첫 승을 신고합니다.

관리자 2008.04.28 Hit : 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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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올 시즌 내셔널리그 첫 승을 신고합니다. 


 KB국민은행 2008 National League 제 4 Round 수원시청 축구단 vs 고양 KB 국민은행의 화끈한 축구전쟁이 2008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두 폭주기관차의 신명나면서 화끈한 저돌적인 명승부 한판이 거하게 벌어졌다. ‘ 내 심장이 뛰는 한 수원시청 그대들과 함께하리라! ’ 수원 포트리스의 일방적인 성원 아래 펼쳐진 이날 경기는 단연 압도적인 경기 흐름 주도권을 쥐면서 끌고 나갔다.  



 그동안 성적 부진과 더불어 시합 내용역시 형편없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충격과 함께 한껏 부푼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설레 임으로 가득한 희망의 90분 이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였고, 인내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다. 


 드디어 열매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 찾아 온 것일까? 전반 39분 수원시청 28번 박종찬 선수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드디어 2008년 내셔널리그 첫 득점과 함께 그 동안 부진을 깔끔하게 털어버리는 토종 골잡이로서의 숨길 수 없는 킬러본능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드러내며 화려한 부활을 선포했다.



전반 45분 KB 국민 은행의 그림 같은 슈팅을 동물적 감각으로 철벽선방을 해낸 거미손 김지운 선수이다. 수문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드러난 중요한 순간이었다. 절묘한 위치 선정과 운동 능력으로 공격수들을 무마시켰다. 특히 긴 팔은 물론 발을 이용한 방어는 이전에 한국 축구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이었다.  


 하지만 KB 국민 은행의 추격 의지는 강했다. 후반 1분 고양 KB 국민은행 8번 김요환 선수의 동점골로 수원시청이 앞서가던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때부터 파죽지세로 고양 KB 국민은행은 수원시청 골문을 쉴 틈 없이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 열려라 참깨! 열려라 골문! ”




치열한 공중 볼 다툼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후반 27분 수원시청 17번 이준영 선수의 오른쪽 측면 사이드 패스를 받은, 18번 한동혁 선수의 추가골 성공으로 2대1. 기적이 벌어지는 순간이었다. 그 어떤 누구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이었다. 그래서 축구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축구공은 둥글어 함부로 결과를 예측할 수없다고 하지 않던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경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하지만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정규리그 4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린 수원시청축구단은 이날 승리로 꼴찌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연승 행진을 가동하여 통쾌한 승리 행진곡을 계속 울릴 차례이다. FA컵 체력적인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최다관중 앞에서 골 폭죽을 쏘아 올리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 승리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 는 말로 목표의식을 심어주어야 할 때이다. 이기기 위해서 왔지 비기거나 지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때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를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던 돌풍이 다시 한 번 재연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남은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좋은 페이스를 발판으로 삼아 팀이 본 궤도에 오르는데 주안점을 맞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래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첫 골의 주인공 박종찬 선수


 


[글/사진 수원 이세라]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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