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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던 경기…인천 코레일-예산 FC '0-0 무승부'

관리자 2008.05.12 Hit :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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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 경기였다.




10일(토) 오후 3시 인천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6라운드 인천 코레일(이하 코레일)과 예산 FC(이하 예산)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전후반 90분에 추가시간까지 양 팀 선수들은 상대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날 경기에 골은 없었다. 보는 이의 입장에서나 경기장 안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입장에서 축구의 생명과도 같은 골을 보지 못한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답답했을 것이다.




아마도 그 답답함의 정도는 코레일 쪽이 더 많았을텐데, 매년 내셔널리그 최하위권을 맴돌았던 예산을 상대로 골을 뽑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분함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예산 입장에서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해 꼴찌를 면한 것에 만족했을지도 모르겠다.




올 시즌 코레일과 예산은 전반기를 시작하기 직전 어렵게 선수수급을 마친 공통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 팀은 모두 전기리그 경기를 치러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 둘 보완해가고 있다.




전기리그 남은 7경기와 후반기를 대비해 부족함을 얼마만큼 채우느냐가 양 팀 모두에게 숙제일 것이고, 그 숙제를 잘 풀어낸 팀이 후반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경기가 끝난 후 “아쉽지만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해야 하고, 지더라도 깨끗하게 져야 한다”는 박채화 예산 감독의 말처럼 이날 경기에서는 비신사적인 행위와 같은 군더더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글 = 김상교 / 사진 = 강나리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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