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수원시청 vs 대전한국수력원자력 불꽃같은 1대 1 무승부

관리자 2008.05.11 Hit : 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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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청vs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전기


6Round 경기가 아쉬운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수원시청은 경기 내내 매서운 공격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황금연휴 때문일까? 아님 스산한 날씨 때문일까? 텅 빈 관중석은 보기에도 안쓰러웠다.


팬들의 시선이 온통 프로축구로 쏠린 가운데 텅 빈 관중석을 보면서 뛰고 있는


내셔널리그 축구 현실에 한쪽 가슴이 아려왔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수원시청축구단이 일방적으로 압도적 파상공세를 펼치며


파죽지세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을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숨 가쁘게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전반16분 수원시청 22번 서관수선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면서 대전한국수력원자력


골망을 흔들었다.


박종찬은 이 날 첫 골을 어시스트해내며 팀의 숨은 일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약속된 세트플레이의 성과였다. 윤활유를 넣은 양 팀은 빠른 스피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가라앉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금세 뜨겁게 달궜다. 오히려 이 골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선수들에게는 자극제 역할을 한 것일까?


초반에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원시청의 간담을 서늘하게


들었다.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FW 11번 이수민선수는 빠른 발을 이용해 매서운 돌파로 수원시청 수비라인을 위협적


드리블로 돌파 했고, 모든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후반 2분 대전한국수력원자력 11번 이수민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1대1을


만듦으로써 경기를 다시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동점골의 기세는 무서웠다.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은 중원을 장악하며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마음이 다급해진 쪽은 수원시청이었다. 일방적으로 경기를 리드 해가면서도


골 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러다보니 대전한국수력원의 골문 앞에서


몸싸움을 불사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번번이 수비벽에 가로막혔다.



 


후반 종료 10여 분을 남기고, 수원시청과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은 추가 골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수원시청은 공격으로 올라오는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의 배후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반면,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은 찰떡궁합 DF 조선우와 MF 이수민 콤비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별다른 공격 찬스를 잡지 못한 채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수원시청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선두권 도약의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또한,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많은 찬스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고, 상대편 공격수 또한 많이 놓쳤다.


패스 미스 역시 많았다.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전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앞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 체력무장이 필요하다.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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