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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했던 경기…인천 코레일, 울산 현대에 0-3으로 져 FA컵 16강 좌절

관리자 2008.05.22 Hit : 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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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경기였다.




인천 코레일(이하 코레일)은 21일(수) 오후 4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08 FA컵 32강전 울산 현대 호랑이(이하 울산)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프로팀과 실업팀의 대결에서 코레일은 ‘지더라도 부담 없는 경기’가 될 걸로 예상됐지만, 코레일 선수들의 몸은 무거워보였다. 실력차가 날 수밖에 없었던 경기에서 코레일은 다소 주눅이 든 플레이를 보였고, 전반 13분 오장은(23, MF)에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코레일 선수들이 눈빛이 달라졌다. 1골로 지나, 2골로 지나 16강 진출은 없는 것이고, 만약 동점골을 넣는다면 승부차기로 16강 진출의 희망이 있었기에 코레일은 전반전 보여주지 못한 압박수비와 조직력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코레일의 후반전 상승세를 심판이 끊었다. 이날 주심을 본 윤광열 심판은 누가 봐도 확연했던 김영삼(26 , MF)의 다분히 의도적인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코레일 진영에서 이루어진 이 상황은 울산의 두 번째 골로 이어졌고, 코레일의 상승세는 이내 끊어졌다.




심판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흐름의 스포츠인 축구경기에서 매끄럽지 못한 심판운영에 씁쓸함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울산은 후반 35분 김성민(23, FW)이 쐐기골을 넣으며 FA컵 16강을 확정지었다.




글 = 김상교 / 사진제공 = 월간프리킥 김종범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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