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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청, 김해 시청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다.

관리자 2008.05.25 Hit : 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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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2008 네셔널리그 8라운드 강릉 시청 홈 경기에서 강릉 시청(이하 강릉)이 5연승을 달리던 김해시청(이하 김해)에 2대1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강릉에 나일균은 팀에 선제골을 넣으며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강릉에 선제골을 기록한 나일균


한 골씩 주고받은 전반전


전통에 강호 강릉과 신흥 강호 김해에 대결로 주목을 받은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였다. 강릉 공격수 김태엽은 경기 시작 직후 상대편 수비진을 뚫고 슛을 쏘며 골을 노렸지만 옆 그물로 향했고, 김해에 조성용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편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감아차 골대를 맞춰 경기장을 찾은 4500명 관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양 팀에 공방이 계속 되는 가운데 전반 17분 김해에 우광주가 상대 수비 실수로 차단된 공을 우측 돌파 후 중앙으로 낮게 연결하였고 이를 윤원철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많은 실점을 하고있는 강릉에 수비 불안을 보여주는 동시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김해에 집중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먼저 실점하였지만 반격에 나선 강릉은 1분뒤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센터서클 왼편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덕중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정운에게 길게 연결, 공을 안정적으로 자기것으로 만든 이정운은 공을 중앙으로 올려주었고 중앙으로 달려 들어오던 나일균은 강한 헤딩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강릉에 실질적인 에이스 나일균은 시즌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김민구 선수와 함께 팀 내 득점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



행운의 골과 함께 얻은 홈에서의 2승


전반을 1대1로 팽팽하게 마친 양 팀은 후반전을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홈에서의 4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여 경기장을 찾아오는 많은 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었던 강릉으로서는 승리를 하여 홈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리그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며, 5연승을 달렸던 김해는 6연승과 함께 1위 울산을 계속 추격하고 오늘 낮 경기에 패한 3위 부산과 승점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후반 강릉은 올 시즌 문제점으로 꼽히는 수비 지역에서의 확실한 공 처리 실수와 패스미스로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해에 많은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상대 수비수들에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득점이 나지 않고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38분 우측 코너기 부근에서 강릉 안성훈이 중앙으로 연결한 공이 골대로 바싹 접근, 공을 처리하려던 김해에 골키퍼 조상원의 안이한 대응으로 그대로 골문으로 공이 들어갔다. 행운의 골을 얻은 강릉 선수들과 관중들은 환호하였으며 홈에서의 두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안타깝게 실점한 김해는 그 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강릉의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로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득점에 실패,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림과 동시에 시즌 첫 패를 하였다.



홈에서 승리는 거두었지만


홈에서 귀중한 두번째 승리를 신흥 강호 김해에게 얻어내었지만 관중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한 아쉬운 경기였다. 수비수들의 수비진영에서의 공 처리 실수와 패스미스. 공중 볼 낙하지점 판단 실수로 보는이에 가슴을 졸이게 하였으며, 공격진은 패스의 창의성과 세밀함 부족, 과감하고 한박자 빠른 슈팅이 아쉬운 경기였다.


김해는 수비진과 미드필더진의 잔 실수 없는 튼튼한 모습과 기회가 났을 경우 지체없이 상대편 골문을 향해 강한 슛팅을 하는 등 강팀의 전형적인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득점에 그치는 저조한 득점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시즌 3승을 거둔 강릉은 9위에서 5위로 뛰어오르며 전기리그 좋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고 김해는 2위를 유지하였지만 1위 울산과 승점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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